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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 이건 꼭 알아야해” 이력서 내기 전 참고할 ‘우리도 좋아’ 웹진 화제
이력서를 쓰기 전 다양하고 재미있는 직장문화를 갖고 있는 기업체를 소개해주는 ‘우리도 좋아’ 웹진이 오픈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피스N은 파격적이고 재미있는 직장 문화로 똘똘 뭉친 기업들의 스토리를 보여주는 ‘우리도 좋아’ 서비스를 시작했다.
‘
우리도 좋아’는 대한민국 곳곳에 숨어 있는 재미있는 직장 문화 이야기를 소개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직장 문화를 업데이트 할 수 있다. 독특한 기업 정보가 많아 사용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오피스N은 ‘우리도 좋아’ 서비스 오픈과 함께 국내 약 100여 개 재미있는 기업 문화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오픈과 함께 공개되는 기업은 모두 파격적인 기업 문화를 가지고 있다.
야근률이 0%에 달하는 ‘야근 없는 회사’, 직원을 위해 사내에 수영장과 건강관리실(마사지실, 탁구장) 등을 운영하는 ‘다니면 건강해지는 회사’, 무제한 연봉 협상이 가능하고 월요일 아침이면 맥주 파티를 여는 ‘펀(Fun)경영 중심 회사’ 등 방방곡곡 다양한 회사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번 서비스는 기존 일부 대기업에만 편중돼 있는 구직자들의 시선을 돌릴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일부 대기업뿐만 아니라 규모가 상대적으로 작은 기업들도 구성원에게 ‘행복한 일터’가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주는 등 콘텐츠 역시 풍성하다.
한성원 오피스N 대표는 “우리도 좋아는 꼭 알려져야만 하는 좋은 직장 문화를 소개하는 서비스”라며 “직장인 및 예비 직장인에게는 ‘이런 회사도 있다’는 메시지를, 기업에게는 해당 기업의 좋은
직장 문화를 전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천지일보/2014.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