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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소개서 약점을 극복하는 자기소개서

작성자 : career 2014-06-18 조회 : 52175

기업에서 요구하는 일반적인 자기소개서의 구성은 성장과정, 성격의 장단점, 학창시절, 지원동기, 입사 후 포부 등
이다.
우리나라 대졸 구직자의 피해의식 중에는 학교의 이름,
즉 학벌이 서류전형을 결정짓는다는 생각도 있다. 정도의 문제겠지만 ‘학벌채용’이 있는 것은 사실이다.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어떤 기업은 특정 대학 출신이 전체 직원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다행스러운 것은 이 학벌주의가 최근에는 점차 약해지고 있다는 것이다.


● 학벌주의와 학력 차이는 다른 것이다!


우리가 분명히 구분해서 알아야 할 것은 ‘학벌주의’는 나쁜 것이지만. ‘학력’이라는 것 자체가 무시되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학력에 의한 업무구분과 능력 차이는 정당한 것이고 자연스러운 것이다. 이러한 학벌과 학력의 차이를 혼돈해서는 안된다.
그렇다면 학벌주의가 아직도 횡행하고 있기 때문에 출신학교에 대한 콤플렉스를 갖고 있는 구직자들은 취업 전문가들이 늘상 조언하는대로 눈 높이만 한없이 낮추고
마이너리그에서만 뛸 것인가?
설사 당신이 마이너리그 대학 졸업자라고 할지라도, 자신의 능력에 대한 확신과 자신감만 있다면 면접에서 자신을 충분히 보일 수 있는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이다.
자신이 지방대 출신이거나, 지방 캠퍼스 출신이라고 해서 스스로 포기한다면 자신이 졸업한 학교의 후배들도 늘 자신과 같은 경험과 한계에서 머뭇거리게 될 것이다.
자신이 다른 경쟁자에 비해서 치명적 약점이 있다고 생각되는 사람은 약점을 장점으로 만드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을 연습해보자.
물론 자기소개서 1장 안에 자신의 약점을 장점으로 만드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 그러나 불가능하지도 않다. 기업의 광고를 생각해보라!
스치듯 지나가는 차창 밖의 몇 컷 광고에도 처음보는 상품을 기억하게 되며, 단 10초의 현수막 광고에도 어떤 기업의 서비스 상품을 기억한다. 광고식으로 접근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 접근 방법은 핸디캡 인정부터 시작된다.


우선, 자신의 핸디캡을 인정하라! 명문대 출신과 출발이 다른 점이야 자신이 대학을 다시 입학하지 않는 이상 지워지지 않는 기록이다.
그것을 인정하지 않으면 어떤 전략도 먹히지 않는다. 지금은 특별한 능력은 아니지만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영어실력 하나로 이런 핸디캡을 극복하여 취업에 성공한 사람들이 많았다.
아래의 예를 한 번 살펴보자.
















“저는 충청남도의 *** 대학 경영학과에 입학하여서 학생회 활동과 봉사활동을 통해서 보람찬 대학생활을 하였습니다”


Advice : 지방대생은 자기소개서에 더 특별한 노력과 성의를 보여야 한다. 이런 문구는 명문대생의 이력서와 경쟁하기엔
너무 진부하고 누구나 경험한 듯한 일들이다. 이런 표현이라면 인사담당자는 당연히 명문대 출신에게 점수를 더 줄 것이다.



● 최소 한 달 동안 지나간 시간을 정리하면, 장점이 꼬리를 문다.


정말 내가 강조하고 싶은 것을 모르겠다면, 약 한 달간 자기자신의 역사를 정리할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
지나갔던 시간들을 차근차근 정리하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해답이 보이기 시작할 것이다.
여기에서 정리된 사항을 기능적으로 잘 정리하여 요약하면 그것이 바로 자기 광고의 소재가 된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자기소개서는 개인의 광고이다.
광고는 고민의 시간을 통해서 이루어지지, 표절을 통해서 생각나는대로 쓰는 것으로는 이루어지지 않는다.
자신의 특징을 가장 먼저 발견해야 할 사람은 바로 나 자신이다. 나는 어떤 사람인가에 대한 답을 스스로도 못하는 사람이 어떻게 자신을 남에게 소개할 수 있겠는가?
지금이라도 백지를 앞에 두고서 나는 누구인가? 그리고 대학4년간 무엇을 했는가?
진지하게 자문하고 자답해 보라!


“아무것도 한 것이 없다”라는 쓸쓸한 내면의 외침이 있다고 할지라도 그 나약한 스스로의 외침을 무시하라! 분명히 여러분의 시간에는 기억에 남는 일이 있다.
4년 내내 레포트 하나도 스스로 써본 적이 없는 당신이었다고 할지라도 꼬리에 꼬리를 무는 당신의 장점을 이어가다 보면, 약점만 있다고 생각하던,
내 자신에게도 장점이 하나둘 나타나게 될 것이다.
140학점 정도를 이수하면서 가장 기업에 남았던 강의내용이나 교수님의 이름이라도 기억해보라. 학점을 떠나서 생각해보라. 왜 자신이 그것을 좋아했고 그것에서 무엇을 얻었는지 기억해보고, 그 시간이 지금의 내 자신에게 어떠한 영향을 주었는지 적어보라.
지원자를 전혀 모르는 인사담당자는 이력서를 보이는 대로만 믿고, 평가할 뿐이다.
지원자의 능력은 뛰어난 것 같은데, 이력서나 자기소개서를 잘못 써서 그랬겠지라고 너그럽게 추측을 하는 인사담당자는 없다.
지원자의 능력이 조금 떨어진다고 할지라도 자신의 강점과 특징이 호소력있게 표현되어 있다면 2차에서 그 사람의 능력을 좀 더 자세히 확인해보고 싶어하는 것이
소비자와 같은 인사담당자의 마음인 것이다. 이력서와 자기소개서에는 바로 이러한 성의와 광고의 속성이 잘 표현되어 있어야 한다!



<출처-커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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