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년 반려동물 시장 4조6000억원 전망, 관련학과 인기 지속될 것

반려동물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으로 관련학과 인기도 함께 오르고 있다. 반려동물 양육인구 100만 시대라는 말이 나올 만큼 그와 관련한 직업 수요가 늘고 전망도 좋은 상황이다. 국내 반려동물 관련 시장은 지난해 2조3000억원 규모였다. 연 10% 이상 성장을 거듭해왔고, 2023년에는 4조6000억원에 이를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상황이다. 수험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의 입학관리처를 통해 교육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애완동물계열을 소개한다면?

애완동물계열은 동물사육, 동물훈련, 애견미용, 애완동물경영, 동물간호, 매개치료 과정을 통해 과정별로 전문성 있는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학교 내에 58종의 특수동물이 있는 가이아관이 있어 학생들이 동물들과 교감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으며 실내외 훈련장과 전공별 실습장을 보유하고 있다.

커리큘럼은 어떻게 구성되었는지?

동물사육은 전 서울대공원 동물원장 모의원 전임이 지도하며 방학 중 서울대공원 사육사 실습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실습 현장에서 인정을 받은 졸업생 장경인이 취업하며 화제를 모았다. 동물훈련은 KKF 핸들러 위원장 박성철 전임이 지도하며 재학생이 독스포츠 및 핸들러 대회에 다수 수상했으며 롯데 아쿠아리스트 취업 등 대외적으로 실력을 인정받았다. 애견미용은 애견미용 국가자격증 취득 지원은 물론 방학 중 진행되는 무료 미용 세미나로 미용 대회 수상 및 취업 연계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동물간호는 B4U 동물병원 연계 수업으로 현장에서 수의사와 소통하며 실력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밖에도 실력 있는 교강사진이 현장과 맞닿아 있는 곳에서 학생들을 성장시키고 있다.

애완동물계열의 비전을 말한다면?

반려동물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와 직업들이 생겨나면서 인력을 필요로 하는 곳이 늘고 있기 때문에 체계적으로 배운다면 취업난을 뚫을 수 있는 경쟁력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다. 반려동물 산업의 성장에 따라 다양한 교육처가 생겨났다. 하지만 동물을 글로 배울 수 없듯 얼마나 동물과 교감하며 실전 테크닉을 쌓을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 교강사진은 어떤지 커리큘럼은 체계적인지 꼼꼼하게 알아보고 진학할 것을 권유한다.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애완동물계열은 수능, 내신 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면접으로 선발하고 있으며 자세한 모집 요강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