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엑소 #방탄소년단 의 작사가는 누구? 

노래에서 가사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고, 공감하게 하고, 또는 많은 사람들의 귀에 꽂혀 유행어처럼 따라 부르게도 하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렇다면 우리의 심금을 울리고, 공감가는 가사를 쓰는 유명 작사가에는 누가 있는지 알아볼까요? 

김이나

김이나 작곡가는 TV 출연으로도 이미 우리에게는 많이 익숙한 작사가입니다. 유명한 곡을 많이 작사했기에 '이 노래도 김이나 작사야?'라는 말이 나오는데요, 과연 어떤 곡들이 그녀의 손에서 나왔는지 알아보겠습니다. 특히, 김이나는 아이유의 작사 실력 음악 세계관 구축에도 많은 도움을 준 바 있는데요, 아이유 '좋은 날', '너랑 나', '분홍 신', '잔소리' 등 아이유의 대표적인 곡들의 작사를 맡았으며, 지금도 친분을 유지하며 함께 작업을 하고 있답니다. 그 외에도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대표곡 'LOVE', '어쩌다', '아브라카다브라', 'Sign'도 김이나의 작품이랍니다!  김이나 작사가는 인터뷰에서 가사를 쓰기 전에 먼저 캐릭터를 잡는 편이며, 일단 그 캐릭터를 잡으면 굉장히 수월하게 작업을 진행한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주로 말하는 컨셉 위주의 가사를 쓰는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답니다.

서지음

엑소 '으르렁', 러블리스 '아츄', 태티서 '트윙클' 등 2010년대 케이팝씬에서 있어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며 좋은 가사를 계속해서 써내고 있는 작사가입니다. 그녀는 어렸을 때부터 책 읽는 것을 좋아하고, 시를 읽고 쓰는 것을 좋아했다고 해요. 또 노래를 듣고 부르는 것을 좋아하고, 올드팝, 재즈, 힙합, 알앤비(R&B) 등 다양한 음악 장르를 즐겨 들었습니다. 서지음 작곡가는 영화, 책, 친구에게 들은 이야기, TV나 유튜브에서 본 것 등 다양한 곳에서 아이디어를 얻고, 멜로디를 들으면서 다양한 소재와 상황을 상상한다고 해요. 이 곡과 가장 어울리는 글을 찾아내는 과정이라고 합니다!

 

피독

지금의 방탄소년단이 존재하는 것에 있어서 피독 프로듀서를 빼놓을 수가 없습니다. 방탄의 대표곡 '봄날', '아이돌' 등 '러브유얼셀프 전 티어', '러브유어셀프 결 앤서' 작업에 전반적으로 참여하면서 작년 작사 및 작곡 저작권 1위로 선정되었답니다. 프로듀서 피독은 방탄소년단의 행보를 보며 "멤버 전원이 음악을 진심으로 좋아하고 또 열심히 한다. 게다가 자신들의 이야기를 음악에 담아내기 때문에 음악에 거짓이 없다. 이 부분이 방탄소년단이 지닌 매력이자 차별점"이라며 "또, 기존 팝 음악과 비교했을 때 이질감 없는 사운드와 끝내주는 퍼포먼스가 결합됐다는 점이 해외에서 성공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 아닐까 싶다"고 밝힌 바 있는데요, 최근에는 아이돌들이 직접 앨범에 작사, 작곡가로 참여하면서 실력을 키우고 있답니다!

전간디

SM 아티스트들과 작업하면서 유명세를 탄 전간디. 실제로 전업은 작사가가 아니라 친구가 SM 엔터테인먼트의 A&R 부서에서 일하면서 '작사를 해보지 않겠느냐'라는 제안을 받고 처음 가사를 쓰기 시작했다고 해요! 

전간디는 굉장히 독특한 소재로 가사를 작업하는 걸로 유명한데요, 사랑의 대상을 사랑니로 표현하거나 사랑의 과정을 해와 달이 자전하는 것으로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엑소의 'Thunder', 에프엑스 '첫사랑니', 러블리즈 'Destiny'가 대표적인 전간디 작사가의 작품입니다.

이 외에도 많은 작사가들이 아름답고, 이색적인 글귀로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과 위로, 재미를 주고 있답니다. 작사가는 소속사에서 데모 곡을 받으면 멜로디를 듣고 가사를 떠올립니다. 멜로디를 듣자마자 금방 가사를 쓸 때도 있고 시간이 오래 걸릴 때도 있어요. 집중해서 작업하려고 합니다. 가사를 완성하는 데까지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 직업인 작사가!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에서는 실력 높은 작사, 작곡가 교강사진과 함께 실전 수업을 진행하면서 학생들이 직접 곡을 만들어 내고 있답니다. 또한, 곡을 완성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음원 발매와 저작권 협회 등록까지 이어져 경험이 풍부한 아티스트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작사가를 꿈꾸는 학생이라면,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실용음악과정에 도전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