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열행사
2학년 졸업공연 '자국' 현장 스케치
2학년 졸업공연 '자국' 현장 스케치
지난 14일 본교 아트홀에서는 공연예술계열 학생들의 졸업 공연 '자국'이 무대에 올랐습니다. 간단한 줄거리로는 부모님을 여의고 어린 나이에 가장이 된 형 '정우'가 집안을 꾸리기 위해 일본 헌병이 되어 같은 조선인을 감시하고 일본의 명에 따르게 됩니다. 한편 동생 '은우'는 독립 운동을 하다 돌아가신 부모님과 같이 일본에 반하는 마음을 품으며 살아가는데요, '자국'은 유치진 선생의 '조국'이라는 독립운동이야기의 희곡에서 모티브를 얻어 연출인 황태경 조연출 박신희, 장지혜, 권지민 학생이 공동창작으로 만든 작품입니다. 2학년 학생들은 졸업 공연에서 의미있는 작품을 선보여 관객들의 박수를 받았답니다.
시놉시스)
때는 1919년 일제감정기, 경성.
아버지와 어머니를 여의고 서로를 의지하며 살아가는 형제. 어린 나이에 가장이 된 정우가 집안을 꾸리기 위해 선택한 길은 일본 헌병이 되는 것이었다. 같은 조선인을 감시하고 때로는 잔혹한 일도 서슴지 않으며 일본의 명을 따른다. 한편 동생인 은우는 독입 운동을 하다 돌아가신 부모님과 같이 일본에 반하는 마음을 품으며 살아간다. 어느 날, 은우는 같은 조선인에게 무자비하게 폭력을 휘두르는 정우를 목격하고 분노에 휩싸인다. 더욱 굳은 결심으로 독립운동에 박차를 가하던 은우와 친구들은 태극기 만드는 현장을 정우에게 발각되고 마는데 …
본교 공연예술계열 학생들은 공연 기획, 연출, 제작부터 무대디자인, 음향디자인과 홍보까지 공연의 모든 부분에 참여했습니다. 시대적 배경와 역사적 의미를 더할 수 있는 무대를 디자인하고, 음향을 연출하며 공연을 더욱 생동감 있고, 감동적이게 그렸는데요, 공연 제작과 연출은 물론 연기까지 선보인 공연예술계열 학생들! 2년 동안 공연에 대해 많은 것을 배웠다는 것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던 자리였습니다. 졸업 공연을 위하여 밤낮으로 수고한 학생들과 교강사진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 앞으로 학생들의 꽃길을 응원하도록 하겠습니다.
- 김동욱 교강사, 2036 서울 평양 올림픽, 패럴림픽 음향감독 위촉
- 영상 제작 워크숍 총 시상회 현장
- 월드 2인극 페스티벌 참가 현장
- 제21회 ‘월드 2인극 페스티벌’ 개막...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한효정 전임 및 재학생 참여
- 주용필 교강사 [햄릿, 쓸모있는 인간], 재학생 스텝 참가
- 에스팀 엔터테인먼트 매니지먼트팀 소속 이선기 PM 수업
- 공연예술계열, 전문가 교강사진 라인업 갖춰…”전문가 양성 힘쓴다”
- 무대미술과정 그것이 궁금하다! 취업자가 말하는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 유아교육과에서 무대디자인과로! 아트인 취업자 백수정 인터뷰
- (주)아트인 취업, 무대디자이너로 성장한 박소영 인터뷰
- 무대미술과정 졸업생 3명 ㈜아트인 취업 성공!
- 공연예술계열 무대미술 수업 실습 현장
- 공연예술계열 재학생 & 졸업생이 전하는 전공 이야기!
- 공연예술계열에서 알려주는 공연장 에티켓의 모든 것
- 공연예술계열 무대디자인 임주은 학생 인터뷰
- 19학번 최경선, 무대디자이너 김태영 겸임 뮤지컬 무대팀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