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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얼리디자인계열 2020 졸업작품 인터뷰 현장

작성자 : admin 2021-01-22 조회 : 1585

주얼리디자인계열 2020 졸업작품 인터뷰 현장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주얼리디자인계열 2020 졸업전시회 '今속'이 많은 관심과 응원 속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우수한 작품을 통하여 학생들의 2년간의 노력과 눈에 띄게 성장한 실력을 볼 수 있었습니다. 오늘은 주얼리디자인계열 졸업생들의 인터뷰를 통해 작품의 의도와 작품 전시를 준비하며 힘들었던 점, 앞으로의 목표 등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전선아 : 성 마르코 대성당을 모티브로 제작한 작품입니다. 이탈리아 베테치아에 여행을 갔을 때, 이 성당을 보고 굉장히 화려하고 웅장한 느낌을 받았고, 그 느낌을 주얼리로 표현했습니다. 또한, 구스타프 클림트의 그림을 모티브로 제작하였습니다. 키스, 포옹, 유디트 이 세가지의 작품에서 사람의 형상을 모티브로 제작한 작품입니다. 



전선아 : 정해진 기간 내에 작품을 만들어야 하고, 그 기간 내에 제가 보여드릴 수 있는 것을 모두 그 작품에 녹아 내게 만드는 게 조금 힘들었지만 그 작품을 완성하고 나니까 제가 어떤 것을 할 수 있고, 없는 지를 명확하게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졸업 전시를 마무리 하니까 후련하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더 잘할 수 있었는데 싶은 아쉬움도 남지만,  제가 생각했던 디자인이 그대로 작품으로 반영되어 나왔다는게 굉장히 기분이 좋습니다.




임경빈 : 작품을 캐드로 3D 프린팅을 이용해서 작업했으며 앞뒷면까지 쵣대한 신경쓰려고 노력하면서 작업을 했습니다. 그리고 꿀과 벌에서 모티브를 얻어서 제작한 술잔들입니다. 한 종류로는 너무 밋밋할 것 같아서 뚜껑과 손잡이 두 가지로 나눠서 제작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가마솥과 고기를 굽는 느낌을 모티브로 휴가를 주제로 제작한 작품이고, 뚜껑을 열어서 향을 집어 넣을 수 있게 제작했습니다.




임경빈 : 저는 원래 계획적으로 작업을 하는 편이 아닌데, 코로나 때문에 줄어든 작업 시간으로 조금 더 계획을 세워서 효율적으로 작업을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열심히 했던 한 해였던 것 같고, 만족스러운 작품을 만들 수 있어서 뿌듯한 한 해였습니다. 





정유진 : 이 작품은 성당에 있는 스테인글라스를 모티브로 한 브로치입니다. 두 번째 작품은 멕시코의 화가 '프리다 칼로'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귀걸이입니다. 제가 작업을 할 때 중요시 여기는 부분은 단순히 예쁜 주얼리를 만드는 게 아니라 자신만의 철학이 담겨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졸업 작품을 준비하면서 코로나 때문에 많이 작업을 못해서 아쉬움이 남습니다. 앞으로는 회사에 취직을해서 주얼리 관련 여러가지 일을 배우고, 저만의 색깔이 담긴 주얼리를 만들어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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