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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극 페스티벌 베스트 스태프상 수상

작성자 : ADMIN 2017-12-26 조회 : 2606


공연명문!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공연예술계열 학생들이 
`제 17회 한국 국제 2인극 페스티벌`에서 베스트 스태프상을 수상,
관련 기사를 전해드립니다.

연극 `적의 화장법`을 선보인 우리 학생들은 
스태프 34명 전원이 최우수 스태프 상을 받았는데요,

더욱 놀라운 점은 수상이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결정됐다는 사실 :)

그럼 관련 기사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뉴스컬처]  제17회 ‘한국 국제 2인극 페스티벌’ 폐막…대상작에 ‘성실하고 창조적인’ 선정?

  

제17회 ‘한국 국제 2인극 페스티벌(KIDPAF%uB7Korea International Duo Performing Arts Festival)’ 시상식에서 연극 ‘성실하고 창조적인’인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연기상은 배우 김담희, 유준원, 안민영, 박아름에게 돌아갔다. 

 

오늘(11월 26일) 오후 5시 서울 대학로 스타시티에서 제17회 ‘한국 국제 2인극 페스티벌’ 합평회 및 시상식이 개최됐다. 이날 현장에서는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26일까지 약 한 달간 이어진 축제에서 뛰어난 역량을 보여준 작품과 배우, 창작진이 많은 내%uB7외빈이 모인 자리에서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공식참가작 부문 중 최고상인 ‘나르샵 대상’은 극단 예모리의 ‘성실하고 창조적인’이 수상했다. 수상자로 무대에 오른 주용필 연출은 “정말 감사드리고 감사하다는 말 이외에는 더 표현할 말이 없는 것 같다. 너무 행복하게 작업했다. 매년 다음해에도 연극을 계속 해야하나 고민했는데, 상 덕분에 앞으로는 죽을 때까지 연극을 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작품은 내년 ‘제주 더불어 놀다 연극제’에 초청(초청료 500만원)되며 상패 및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최우수작품상은 극단 바람처럼의 ‘신에 관한 두 가지 담론’에게 돌아갔다. 우수작품상은 연극집단 반의 ‘원맨쇼’가 선정됐다. 최우수작품상 수상작은 내년 ‘통영연극예술축제(300만원)’에 초청되며 상패 및 상금 60만원을, 우수작품상 수상작은 ‘남해섬공연예술제’에 초청(200만원)되며 상패 및 상금 40만 원을 받았다.

 

아울러 연기상은 김담희(원맨쇼), 유준원(성실하고 창조적인), 안민영(행인두부의 마음), 박아름(신에 관한 두 가지 담론)으로 총 네 배우가 수상했다. 이들은 각 상패 및 상금 20만 원을 받았다. 배우 박아름은 “데뷔작이었기 때문에 상을 받을 것이라고는 기대를 하지 못했다.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셨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생각한다.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이 영광을 돌리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연출상은 ‘둥지’의 반능기 연출이 받았으며, 희곡상은 ‘성실하고 창조적인’의 김록원 작가에게 돌아갔다. 또한 뉴스컬처 예술인상 수상자로는 ‘둥지’의 한수정 무대/소품 디자이너가 발탁됐다. 이들은 각 상패 및 상금 20만 원을 받았다. 한수정 디자이너는 “아직 학생인 저에게 기회를 주신 것만으로도 기쁜데 상까지 받아서 좋다. 힘든 상황이었지만 많은 도움이 있었기에 무대에 힘을 쏟을 수 있었던 것 같다. 앞으로도 다양한 무대를 표현해보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스페셜 부문 시상에서는 ▲스페셜 극작가상 ‘거미집’ 김윤미 ▲스페셜 아티스트상 ‘재에서 재로’ 나진환 ▲베스트 연기상 ‘불매기’ 박정순, ‘거미집’ 하경화 ▲크레이티브 그룹상 ‘공연과 이론을 위한 모임’이 각각 선정됐다. 이밖에 ▲공로상은 축제를 유지, 발전하고 저변을 확대하는데 기여한 윤시향에게 돌아갔다.

 

또한 ‘대학생 2인극 작품전’ 시상에서는 ▲대상 ‘햄릿연습’ 서울예술대학교, ▲금상 ‘페르소나-진실된 모습을 마주하다’ 대경대학교 ▲은상 ‘기도’ 상명대학교 ▲동상 ‘미생&맨 앤 위민(Man and Women)’ 중앙대학교 ▲크리에이티브 연출상 ‘파노’ 고서형 ▲스페셜 듀오 연기상 ‘언니’ 윤종은, 김신원 ▲베스트 듀오 연기상 ‘타이피스트’ 고성재, 지다흰 ▲베스트 스태프상 ‘적의 화장법’ 스태프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끝으로 집행위원장 김진만은 “행사가 성황리에 잘 마치게 돼서 너무 기쁘다. ‘조화와 상생’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다양한 작품들이 참여했다”며 “행사를 통해 발굴된 좋은 작품들은 내년에도 계속 앙코르 공연을 할 것이고, 관객분들 마음속에 또 다른 파장을 일으켜서 세상의 아름다움에 기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국 국제 2인극 페스티벌’은 인간과 예술에 대한 지속적인 고찰을 통한 우수 공연 레퍼토리 발굴로 2000년 1회 개최 이후 16년간 순수전문예술축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다져온 행사다. 이번 페스티벌은 우수예술축제로서 17회째를 맞이하는 한국 국제 2인극 페스티벌의 위상에 걸맞게, 지난 16년을 정리하고 새롭게 진화 발전해 가는 축제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길 수 있는 내실 있는 프로그램으로 꾸려졌다. 해외 초청작 2편, 공식 참가작 8편, 기획초청작 1편, 특별참가작 14편, 자유참가작 1편 등 총 26작품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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