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예술계열 슈스스 한혜연 강의 현장 대공개

 

 

지난 30일, 본교 패션예술계열에서는 슈스스 한혜연 겸임의 강의가 진행되었습니다. 한혜연 스타일리스트는 배우 한지민, 김아중, 임수정, 이효리, 소지섭, 공유 등 최고의 스타들의 스타일링을 담당하며 '슈퍼스타 스타일리스트'라고 불리며 그 능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여러 방송 프로그램과 교강사님께서 운영하시는 '슈스스TV' 채널에서 패션과 뷰티에 대한 조언과 전문적인 팁을 패션 관심자들에게 알려주고 계십니다. 이번 강의에서는 졸업 패션쇼 준비에 한창인 학생들의 졸업 작품 콘셉트와 아이디어 회의에서 슈스스 한혜연 스타일리스트만의 팁을 전해주셨답니다.

학생들은 한 명씩 본인의 졸업 작품 의상 콘셉트와 컬러, 디자인, 패브릭 소재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발표를 시작했습니다. '이상'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했던 김하요 학생은 한혜연 겸임에게 극찬을 받았답니다. 작가 '이상'에서 시작된 아이디어 발상은 정상적인 상태와 다름 / 생각할 수 있는 가장 완전한 상태 / 일정한 기준보다 더 많거나 나음 등의 의미로까지 이어갔습니다. 이하요 학생은 본인의 작품에 자수를 직접 작업할 계획이라고 전했고, 한혜연 겸임은 자수는 퀄리티가 중요하다, 실의 종류를 다양하게 써야 볼륨이 나온다고 조언을 해주셨고, 하요 학생의 이상이 나오길 바란다는 응원의 말씀도 해주셨답니다. 발표가 끝난 후, 한혜연 스타일리스트는 자수 디자이너 브랜드를 추천해주셨습니다.

한혜연 겸임은 발표한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패션 디자이너, 브랜드, 컬러, 악세서리 등을 추천해주시며, 20년이 넘는 본인의 패션 경력을 바탕으로 노하우와 팁을 알려주셨습니다. 이번 발표를 보고 난 총평으로는 학생들이 열심히 준비하고, 고민한 발표를 함부로 평가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졸업 패션쇼는 본인이 생각하는 미래에 대한 비전을 시각화하는 계기이기에 진지하고 프로패셔널하게 임했으면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보여주기식 보다는 졸업 패션쇼를 위해 완벽하게 마무리까지 신경쓰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한혜연 스타일리스트는 작년 졸업 패션쇼에서도 자리를 빛내주어 학생들의 작품을 유심히 보고, 극찬을 해주셨는데요! 그래서인지 이번에도 좋은 작품, 멋진 작품을 기대한다고 학생들의 작업물에 대한 기대감을 전하셨습니다. 강의 후에는 학생들이 졸업 작품을 준비하면서 궁금했던 것을 1:1로 질문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우리나라 최고의 스타일리스트의 졸업 패션쇼 콘셉트 강의로 본교 패션예술계열 학생들의 졸업 작품이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한혜연 겸임의 조언과 팁을 잊지 않고 멋진 작품을 만들기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