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디자인예술계열 온라인 졸업전시회가 시작되었습니다! 매년 오프라인에서 전시회를 진행했지만 이번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는데요. 온라인으로 하는 첫 전시회였던 만큼 준비해야 하는 과정이 달라지고 어려움도 있었을텐데 학생들이 직접 자신의 전시 상세 페이지를 구축하고 디자인하며 더욱 세련되고 멋진 작품을 보여주었답니다. 이번 디자인예술계열 온라인 졸업전시회를 마치며 오동화 전임은 “오프라인에서 진행했을 당시에는 오브제 (리플렛, 브로슈어, 패키지 디자인 등)을 현장에서 보여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지만 다양한 작품을 모두 소개하기에는 공간적 시간적 제약이 많았다.”며 “이번 온라인 전시회를 통해 학생들은 그동안 작업한 다양한 작업물을 제약 없이 보여줄 수 있다는 점과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취업을 위한 포트폴리오 사이트를 함께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을 극대화 했다”고 전해주었습니다. 많은 학생들 중 네 명의 졸업생 작품과 함께 간단한 소개를 남겨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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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예술계열 김나은 졸업생

브랜드 디자인, 굿즈 디자인 등을 선보인 김나은 학생은 디자인예술계열에서 배운 내용을 모두 활용해 좋은 평가를 받았는데요. 특히나 ‘아빠바라기 꼬미’ 이모티콘은 귀엽고 참신한 디자인으로 호평을 받았습니다. 디자인예술계열에서 진행했던 호조 작가의 특강이 큰 도움이 되었다고 전했는데요. 카카오 이모티콘을 만든 호조 작가의 무료 특강이 디자인예술계열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당시 이모티콘 디자인에 대해 막연한 관심만 있던 학생들에게는 직접 이모티콘을 만들어보는데 도전할 수 있는 긍정적이 자극을 주었는데요. 무료 특강 등을 200% 활용해서 자신의 졸업 작품에도 적용한 김나은 졸업생. 정말 훌륭하죠?

디자인예술계열 박은경 졸업생

오묘한 색감과 감각으로 UI/UX 디자인은 물론 LP와 출판 디자인까지 선보인 박은경 졸업생. 학교에서 하나의 분야만을 배우지 않고 출판 일러스트, 광고 일러스트, UI/UX 디자인 등을 두루두루 배운 것이 도움이 되었다고 합니다. 다채로운 디자인 분야를 공부하면서 포토샵, 일러스트 등 많은 프로그램을 능숙하게 다룰 수 있었고 졸업 작품을 활용해 다양한 디자인 기업에 취업을 할 수 있는 발판이 되었다고 합니다. 박은경 학생만의 독특한 감각으로 원하는 곳에 취업하시기를 바라요!

디자인예술계열 김민주 졸업생

유니크한 디자인을 선보인 김민주 학생은 타로 카드 디자인, 언더월드 게임 디자인 시리즈, 브랜딩 디자인 등을 선보였는데요. 기본적인 개성에 완성도가 더해져 평가 당시 많은 학생들의 눈길을 끌었답니다. 픽셀을 모티브로 한 언더월드 게임 디자인 시리즈의 경우 학생의 감각이 돋보였는데요. 실기의 비중이 높아 학교에서 다양한 그림을 그려볼 수 있었고 이를 통해 공모전에 나가 다수의 수상 이력도 쌓았습니다. 김민주 학생은 공모전 다관왕 비법이라는 주제로 인터뷰를 진행한 적도 있는데요. 아래 관련 콘텐츠에서 본교 재학생들의 공모전 다관왕 비법을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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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예술계열 공모전 다관왕과 프로 자격증 취득러의 인터뷰 

디자인예술계열 이유림 졸업생

이유림 졸업생은 출판 디자인, 앱 디자인 등을 보여주었는데요. 특히나 편집 디자인에 강했던 졸업생으로 졸업 작품 역시 리플렛, 매거진 등에 집중된 작품들을 선보였습니다. 비실기 전형으로 입학 했지만 동기들이 전체적으로 열심히 하는 분위기였고 매번 수업 시간마다 교강사님들의 1:1 피드백이 실력을 향상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전했는데요. 코로나 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졸업전시회에 아쉬움이 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온라인 졸업전시 사이트를 오픈한 지금 함께 동기들과 작업했던 노력들이 빛을 발휘하는 것 같아 보람된다는 말도 남겨주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