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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미술과정 무대디자이너 김태영 겸임 인터뷰

작성자 : admin 2017-01-04 조회 : 2117

 

무대미술과정 무대디자이너 김태영 겸임 인터뷰

국민 소득 증가와 과거에 비해 늘어난 여가 시간으로 인해 공연예술 분야가 급격한 성장을 이루고 있다. 특히, 연극, 뮤지컬, 콘서트, 페스티벌 등 무대 공연 위주의 분야의 성장세가 두드러진다.

 

이에 발 맞춰 44년 전통의 문화예술 특성화학교인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이사장 김창국)는 공연예술학부 내에 공연기획계열, 방송연예기획계열, 무대미술계열를 개설해 공연예술과 문화산업 실무교육을 담당하는 중이다.

 

특히 무대미술계열는 무대 위를 장식하고 꾸미는 일은 물론 무대디자인부터 장치, 조명, 음향, 의상, 분장소품, 무대감독, 기술 감독 등을 아우르는 실무 교육을 진행한다. 학생들은 재학 중 공연, 영화, 방송 등의 다양한 현장 실습을 통해 실무적 감각을 키울 수 있다.

 

내신 및 수능, 실기 미반영이며 면접과 인적성검사를 통해 입학이 가능한 만큼 공연에 대한 열의와 관심이 많은 학생이라면 도전해 볼 만하다.

 

미국 뉴욕 브루클린 대학에서 무대미술을 전공하고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무대미술과정의 겸임을 맡고 있는 김태영 겸임과 졸업생 김진솔 학생을 인형발레 ‘백조의 호수’ 공연장에서 만나 보았다.
 

이미지Q. 학생들과 함께 작업하면서 느낀 점이 있다면?

 


 

A. 무대미술은 무대현장 속에서 일을 하는 것이 원칙이다. 처음 무대미술을 접하는 학생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시간, 지도, 노력이 많이 필요하다. 그래서 가능한 실습을 많이 하려고 노력 중이며, 학생들이 젊고 패기가 있기 때문에 지도를 하면서 뿌듯함을 느끼고 있다.

 

Q. 현장에서 학생들에게 강조하는 부분은 어떤 것인가.

A. 항상 안전이 최우선임을 강조한다. 또한 공연이라는 것은 정시에 올려야 하기 때문에 시간약속을 반드시 지킬 것을 늘 얘기하고 있다.

 

Q. 최근 1~2년간 해 온 작품은?

A. <구텐버그>, <헤드윅>, <벽을 뚫는 남자>, <정글북>, <미녀는 괴로워> 등을 해왔으며, 곧 공연이 올라갈 <백조의 호수>와 국립극장에서 만날 수 있는 <미녀와 야수>, <헤드윅 2017> 등을 계획 중에 있다.
 


 

이미지Q. 졸업생과 같이 일하고 있는데.

A. 14학번 김진솔 졸업생이 현재 무대미술 어시스턴트로 같이 일하고 있다. <헤드윅>, <구텐버그> 등에 같이 참여했고 현재 <백조의 호수>와 <미녀와 야수>도 준비 중이다. 일할 때는 조금 엄하게 대하는 부분도 있지만, 하나하나 세세한 부분까지 알려주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진솔이도 열심히 배우고 있다.

 

Q.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무대미술과정의 장점은 무엇인지?

A. 실습 위주의 학교이고 대극장(아트홀)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가장 장점이다. 극장 없이 무대미술을 운영하는 학교도 있는데, 그러다 보면 실습을 하기가 힘들다. 반면, 본교는 대극장이 갖춰져 있어 실습을 진행하는 데 용이하고 현업에 있는 교강사님들이 많다는 것이 경쟁력이라고 생각한다.

 

Q. 무대디자이너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조언한다면?

A. 물론 미술이 주안점이 되어야 하지만, 급하게 서두를 직업이 아니다. 다른 일보다 적응하는 데 오래 걸리지만 참고 인내를 하다 보면 성취감이 분명히 따라올 거라고 생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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