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피부미용과정, 토털미용 전문가 양성

문화예술특성화학교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이사장 김창국)가 떠오르는 유망직종, 뷰티업계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으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2017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진행 중인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는 올해로 개교 44주년을 맞았으며, 예술계열 학생들을 위한 취업중심 교과과정을 운영 중이다. 해당 계열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학사편입, 대학원 진학을 통해 학업을 연장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국내 최고 수준의 실력을 갖춘 유명 예술인들을 초빙해 각 계열별 교강사를 꾸렸으며, 학생들의 자신의 객관적인 실력을 가늠해볼 수 있도록 연중 각종 경연대회와 유명 기획사의 단독 오디션 참가, 실무경험의 기회도 부여하고 있다.

뷰티 예술 계열의 피부미용과정의 경우에도 최신식 미용실습실에서 피부관리법부터 자연요법까지 총체적이고 전문적인 피부미용 학습과정을 운영하여 다방면의 피부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특히 피부미용의 경우 각종 기능 자격증 취득이 필수적인데, 교내에서 자격증 시험을 실시하기 때문에 합격률이 높다는 것이 계열 측 설명이다.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미용과정에선 전체 수업의 80% 이상을 실습수업으로 구성해 개인적으로 학원을 다니지 않아도 각종 자격증을 준비할 수 있다. 학교 수업을 통해 취득할 수 있는 자격증으로는 피부국가자격증, 두피관리사, 메이크업, 병원코디네이터, 네일, 발관리사, 경락, 미용사(피부)면허증 등이 있다.

또한 수업 외에도 학생들이 보다 많은 경험을 통해 실력을 쌓을 수 있도록 패션쇼, 방송, 연예인 스타일리스트, 봉사활동, 미용업체 실습 등 경력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현장실무 경험의 기회도 넓게 열려 있다.

이에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피부미용과정 학생들은 각종 미용경진대회에 출전하여 매학기마다 수상 소식을 전해오고 있다. 무한도전 메이크업 콘테스트, IBU 국제미용엑스포, 서울인터내셔널 뷰티콘테스트, 아시아뷰티페스티벌과 같은 대규모 미용대회의 금상, 대상 등의 수상자를 배출한 바 있다.

피부미용계열 학생들이 진출한 분야를 살펴보면 피부미용사, 아로마 테라피스트, 코스메틱 머천다이저, 비만테라피스트, 화장품제조연구원, 뷰티컨설턴트 등 피부와 뷰티에 관련된 거의 모든 업종이라고.

현재 2017학년도 신입생 2차 모집을 진행 중으로 계열별 자세한 모집 요강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피부미용과정은 내신과 수능 등은 반영하지 않고 면접, 인적성 전형을 통해 신입생을 선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