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연기과정, 제7회 예당국제대학연극제 동상, 무대미술상 2관왕 수상 쾌거 

[문화뉴스 박인영기자]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연기과정은 제7회 예당국제공연예술제 부대 행사로 진행된 ‘예당국제대학연극제’에서 동상 수상과 함께 개인부문 무대미술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안았다.

이번 연극제는 국내외 14개 대학교 중 공정한 심사를 거쳐 6개의 팀이 본선 팀으로 선정되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연기과정이 이번 연극제에 올린 작품은 ‘템페스트’이다. 템페스트는 셰익스피어 로맨스극의 마지막 작품으로, 셰익스피어의 작가관과 세계관이 두드러진 작품으로 그의 최후 걸작이라고 평가받는 극이다.

해당 학교는 동상 수상에 이어 개인부문에서 강현우 학생이 무대미술상을 받으며 2관왕을 달성하는 영예를 얻었다.

연기과정 류창우 전임은 “그 동안의 학생들의 땀과 노력이 깃든 결과라 기쁘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는 현재 2020학년도 신입생 모집 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해당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