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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영상제 비주얼밤 리뷰

작성자 : admin 2020-12-14 조회 : 3661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방송영상계열 졸업 영상제가 진행되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올해에는 외부 관객들 없이 소규모로 진행되었는데요. 학생들의 멋진 영상을 많은 사람들 앞에서 보여주지 못해 아쉬웠지만 재학생들과 졸업생이 모여 서로를 격려하고 작품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지며 훈훈함을 나누었답니다.


이번 졸업 영상제에서도 다양한 학생들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최근 사회적 문제를 다루는 뉴스, 단편 영화, 여행지 소개 등 다채로운 주제를 가지고 학생들의 시각에서 영상을 만들어 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다사다난했던 올해 외부에서 자유롭게 영상 촬영을 하는데 어려움이 많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촬영 실력과 편집 역량으로 단기간에 밀도 있는 영상을 완성했다는 교강사들의 칭찬이 이어졌답니다.


단편영화, 뮤직비디오는 계열별 콜라보로 진행되었는데요. 연기예술계열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어 좋은 연기를 보여주었고 뷰티예술계열에서는 헤어와 메이크업 지원을 진행해주었답니다. 본교의 경우 모델연기계열, 연기예술계열, 뷰티예술계열 학생들이 서로가 졸업 공연 및 전시 때 콜라보를 통해 협업하는 프로세스가 잘 갖추어져 있다는 것도 큰 장점 중 하나랍니다.



학생들의 졸업 작품 중 KDS뉴스룸은 최근 사회적인 문제를 가지고 뉴스 형식으로 정보성 전달을 위한 영상을 만들어냈는데요. 코로나로 인해 집콕 생활이 늘어나면서 배달 음식을 주문하는 사람들이 급격하게 증가했습니다. 25일 공정거래위원회 등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배달음식 시장 규모는 23조원으로 추산되는데요. 2년 전인 2017년(15조원)과 비교하면 53% 이상 증가한 규모입니다. 이에 따라 자연스럽게 일회용 포장 용기 증가로 쓰레기 문제가 동시에 대두되었습니다. 자취를 하는 학생들의 인터뷰와 취재를 통해 이러한 문제점을 알차게 뉴스 형식으로 구성된 학생 작품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재일이의 랜선투어’ 작품에서는 창덕궁에 대한 소개 영상을 담았는데요. 드론 촬영이 더해져 일반적으로 볼 수 없었던 창덕궁의 새로운 시각을 만나볼 수 있어 영상미를 더했습니다. 


1997년 조선 5대 궁궐 중 유일하게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창덕궁은 1405년 조선 3대 임금인 태종이 건립한 궁궐인데요. 조선 왕조의 정궁인 경복궁 다음으로 자리한 창덕궁은 전쟁이나 재난 등으로 경복궁을 사용하지 못할 때를 대비해 지은 이궁(離宮)입니다. 창덕궁은 조신시대 많은 왕들의 사랑을 받았는데 이는 인위적인 다른 궁들과 달리 자연 지형에 맞게 배치됐기 때문이랍니다. 실제로 창덕궁에 가면 북한산과 매봉산 산줄기가 창덕궁과 연결된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여기에 숲과 나무, 연못과 정자, 화단 등 자연과 조화를 이룬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습니다.


관람을 온 관람객들의 인터뷰를 통해 도심 속에 있는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세계유산을 알리는 영상을 보여주었습니다.



‘고양이를 처음 만난다면’ 작품에서는 졸업생이 봉사활동을 통해 고양이와 함께하는 시간을 담았는데요. 최근 유튜브에 따르면 작년 상반기 개와 고양이 관련 영상 조회수는 재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86%와 77%가 증가했습니다. 이름하여 펫방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인데요. 미니피그, 다람쥐, 카멜레온, 앵무새 등 희귀 동물까지 가세해 펫방 인기는 고공행진을 이루고 있습니다. ‘고양이를 처음 만난다면’ 영상에서는 일반적인 펫방과 달리 하나의 고양이에 대한 이야기가 아닌 다양한 고양이들이 서로 함께하며 생기는 에피소드 등을 소소하게 담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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