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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영화과에서 알려주는 대학로 인기 연극 TOP3
연극영화과에서 알려주는 대학로 인기 연극 TOP3
오늘은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연기예술계열에서 대학로 인기 연극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슬슬 기온이 올라가면서 따듯한 봄이 나가오고 있는데요, 대학로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 수칙을 잘 지키면서 공연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연극들이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지 알아볼까요?
옥탑방 고양이
주말에 연인과 친구들과 달달한 데이트가 하고 싶다면 대학로에서 믿고 보는 로맨틱코미디 연극 N01. 옥탑방고양이를 추천합니다. 옥탑방 고양이는 계약을 먼저 한 서울 남자 이경민과 이사를 먼저 한 경상도 여자 남정은의 서울 옥탑방 동거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연극 ‘옥탑방 고양이’는 88만원 세대의 일상을 솔직하게 표현하면서 꿈을 찾아가는 청춘의 모습을 섬세하게 담아 관객들의 공감을 이끌어 내고 있는데요, 또한, 혼전 동거라는 파격적인 소재에 취업난과 서울살이라는 현실적인 요소를 더해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한뼘사이
걸크러쉬한 매력을 지닌 강력계 검사 마혜리와 이혼 확률 99.5%의 이혼 전문 변호사 야한길, 세상의 모든 범죄를 국민에게 알리겠다는 열혈 기자 금나리, 아픈 과거가 있는 상습 사기꾼 리처드홍. 한 오피스텔에 살고 있는 네 남녀의 알콩달콩한 로맨스를 그립니다. 대학로 대표 로맨틱 코미디답게 간질간질한 사랑이야기로 풋풋함과 함께 계속되는 웃음코드로 관객들의 스트레스를 해소시켜주면서 호평을 받고 있답니다.
오백에삼십
'오백에삼십'은 보증금 500만원에 월세 30만원 돼지빌라 입주민들의 이야기를 코믹하게 그려낸 대학로 대표 코미디 연극입니다. 우리네 소시민들이 살아가는 삶의 애환을 소재로 드라마와 코미디, 서스펜스라는 이색 장르를 더해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작품입니다. 다양한 캐릭터가 연극에 등장하면서 생계형 코미디 연극으로 많은 세대가 공감하면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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