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예술계열 성우과정 이태욱 학생 주간 인터뷰

이번주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연기예술계열 학생 주간 인터뷰의 주인공은 성우과정 이태욱 학생입니다. 학생들의 개인 프로필 영상이자 포트폴리오가 될 수 있는 인터뷰 영상은 매주 유튜브 채널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를 통해 업로드 되고 있는데요, 학생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인터뷰 영상! 함께 보실까요?

성우과정 이태욱 학생은 중학교 때 봤던 애니메이션 중 알던 사람이 죽어서 그 사람의 이름을 외치면서 절규하는 장면이 있는데 그때 괴장한 감동을 받아서 성우에 관심을 갖게 되었답고 합니다. 이태욱 학생이 존경하는 성우는 시영주, 민응식 성우님이라고 해요. 목소리를 듣고 '아 이 사람이다!' 이런 특색 있는 목소리를 가진 성우들을 좋아한다고 전했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학교 생활은 작년 8월에 성우과에서 공연을 했는데, 만족할 만한 공연을 만들지 못하여 실패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그 경험을 통해 본인의 연기와 목소리에 대해 개선하는 과정을 거칠 수 있어서 기억에 남는다고 해요. 성우과정 학생들이라면 항상 손에 꼽는 우리학교 성우과정 전공만의 특별한 수업인 더빙 실습 수업을 태욱 학생도 이야기 했습니다.

이태욱 학생은 캐릭터에 대해 '아 이런 캐릭터이구나' 라고 먼저 파악을 하고, 뼈대를 세운 뒤에 사람들과 함께 이야기 하면서 살을 붙여 나가는게 연기 노하우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태욱 학생을 말대로 성우 더빙을 마치고 '오늘 하루 열심히 했다. 개운하게 일을 끝냈다'는 마음 가짐이 들 수 있는 멋진 성우로 성장하길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