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 직종! 음향 감독, 엔지니어를 알아보자 

본교 공연예술계열에는 한국 뮤지컬 대상에서 무대미술기술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뮤지컬 <벽을 뚫는 남자>, <구텐버그>, <쓰릴미> 등의 음향을 책임진 전문 음향 감독 강국현 교강사님께서 학생들을 직접 지도하고 계시는데요, 오늘은 음향 감독 및 음향 엔지니어가 하는 일에 대해서 알려드릴게요! 

드라마 '또 오해영' 에릭, 영화 '봄날은 간다' 유지태의 직업은 음향 감독이었는데요! 많은 이들이 당연하게 생각하는 소리를 총괄하는 직업임에도 아직은 낯설게 느껴질 수 있어요. 음향감독은 모든 프로그램제작에 있어서 소리와 음향 관련 스태프들의 업무를 총괄지휘합니다. ‘소리’가 들어가지 않는 프로그램은 없기 때문에 음향감독 또한 프로그램 제작에 있어서 필수적입니다. 다른 감독들과 마찬가지로 음향감독 또한 음향담당스태프들의 역할을 분담하며 정해진 예산을 참고하여 야외 및 스튜디오 제작 과정을 조절합니다. 뿐만 아니라 연출자의 제작 의도를 파악하고 이해해야 하며 의견을 조율하며 음향계획을 수립할 줄 알아야 합니다. 

게임 사운드 디자이너 또한 각광받고 있는 직업 중 하나인데요, 5G가 퍼질 수록 가장 많이 각광받을 분야가 바로 가상현실, VR게임이라고 해요. 지난해 세계 게임 시장 규모는 전년보다 10%이상 늘어난 약 150조원이었는데요, 게임 시장의 전망이 밝은 만큼, 사운드 디자이너 또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최근에 인기 유튜브 채널 워크맨에서 게임 회사 넥슨을 찾아간 콘텐츠를 통해, 사운드 녹음에 한창이 음향 엔지니어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게임 캐릭터가 칼을 빼 드는 장면, 말을 타는 장면 등 실제 소리와 가장 흡사한 사운드를 내기 위하여 연구하고 연출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음향 엔지니어는 수많은 소리가 영상에 어울릴 수 있도록 음향장비를 조작하는 일을 담당하는 것을 뜻합니다. 음향엔지니어는 한가지만 있는게 아니라 여러가지로 구분되어있습니다. 사운드 엔지니어, 레코딩 엔지니어, 음향 기사로 나눌 수 있답니다. 음향 엔지니어의 역량으로 우리는 더욱 실감나는 영상을 접할 수 있고, 마치 그 현장에 함께 있는 기분을 느끼기도 합니다! 

오늘은 앞으로의 전망이 밝은 직업군 중 하나인 음향 감독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공연예술계열에서는 뮤지컬 음향 디자이너의 대가 '강국현' 교강사가 직접 학생들을 가르치며 본인의 노하우를 알려주고 있답니다. 또한, 재학생들은 다양한 공연에서 스태프로 활약하며 음향 엔지니어로서 실무 경험을 쌓고 있습니다. 재학중 여러 실무 경험을 쌓고, 음향 전문가로 성장하고 싶은 학생이라면,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공연예술계열에서 함께 배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