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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 오퍼레이터 활약 중인 18학번 박제은 학생인터뷰 소식!
작성자 : admin
2020-05-13
조회 : 2364
조명 오퍼레이터 활약 중인 18학번 박제은 학생인터뷰 소식!
다양한 공연에서 음향 및 조명 오퍼레이터로 참여하면서 실력을 쌓고 있는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공연예술계열 18학번 박제은 학생! 박제은 학생은 재학 중에 본교 교강시님의 추천으로 공연 '비너스 인 퍼', '오만과 편견' 등 다양한 공연에서 활약한 바 있습니다. 조명 전문가를 꿈꾸고 있는 박제은 학생의 인터뷰 소식을 전해드릴게요 :-)
1) 간단한 자기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공연예술학부 18학번 박제은입니다.
2) 다양한 공연에 참여한걸로 알고 있어요! 공연에 참여할 때, 본인의 주요 업무는 무엇인가요?
음향은 주로 SFX(효과음) 오퍼레이터로 참여하였고, 조명도 오퍼레이터로 참여했습니다. 두 분야 모두 공연이 진행 되는 것에 큐를 맞추는 일이었습니다.
3) 가장 기억에 남는 공연은 무엇인가요? 이유는?
아무래도 제일 처음 참여했던 공연이 기억에 남습니다. 극장이란 곳에 들어가서, 공연이 진행되는 과정 전부를 처음으로 경험할 수 있었던 순간이었기 때문입니다.
4) 학교 수업 중에 가장 기억에 남거나 도움이 되었던 수업은 무엇인가요?
하나를 꼽기 어려울 정도로, 모든 수업들이 도움되는 순간이 있었습니다. 강의를 하시는 교강사진분들이 모두 현장에서 활발하게 활동하시다보니 현장 얘기 등 여러가지 경우를 말씀해주실 때가 많기 때문에요. 그렇지만 아무래도 무대 미술 수업이 극장에 대해 이론부터 차근차근 배웠기 때문에 극장에서 도움이 많이 됐었던 것 같습니다.
6) 본인이 생각하는 '조명'의 매력은 무엇인가요?그리고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은?
한정된 공간에서 조명의 변화 만으로도 시간의 흐름, 배경의 전환, 감정, 분위기를 표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처음 매력을 느꼈습니다. 조명은 그 공연 내에 존재하는 유일한 빛인 만큼, 무엇을 보여주게 하는 지가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7) 학교 진학을 하면서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를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여러가지 복합적인 이유가 있었지만, 학교에 극장이 있다는 것이 결정적인 이유 였습니다. 자유롭게 출입할 수 있는 극장에서 수업하고 제작과 공연 등 실습을 진행하여 극장과 친숙해질 수 있다는 것이 매력적으로 다가왔고, 실제로도 큰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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