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예술계열 재학생 & 졸업생이 전하는 전공 이야기!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공연예술계열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공연 무대를 디자인 하고, 작가가 되어 극에 대한 이야기를 만들고, 음향, 조명 전문가로 공연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이렇게 실무 중심의 강의와 현업에서 무대 디자이너, 극 작가, 음향 디자이너로 활약하는 공연 전문 교강사진에게 직접 배우면서 공연 전문가로 성장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공연예술계열 학생들이 말하는 전공 이야기를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공연예술계열 무대미술과정 임주은

저는 원래는 무대미술 쪽 보다는 영화 미술 감독에 관심이 많아서 세트에 궁금함을 고민하고, 생각하다가 저도 무대디자인을 해서 그 무대를 만들고, 성취감을 얻고 싶어 무대미술 전공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는 실무 중심의 수업의 체계가 갖춰져 있고, 현직에서 활동 중인 교강사님들께서 계셔서 여기서 배우면 실무 능력을 쌓을 수 있겠다는 생각으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공연예술계열 방송연예과정 유재영

18학번 공연예술계열 방송연예기획 과정을 전공한 27살 유재영이라고 합니다. 현재 저는 키아나엔터테인먼트의 중고등 신인개발팀 매니저로 일을 하고 있습니다. 공연예술, 방송연예 쪽의 이론만이 아닌 실무에서 활동하시는 분들을 통해 느낄 수 있는 현장의 상황들, 현장에서 쓰일 수 있는 유용한 팁들이 필요하다고 생각했고, 학교를 알아보는 중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는 제가 바라보는 방향성과 맞다 판단하여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관리자의 입장만 생각했다면 실무자의 입장을 돌아볼 수 있는 공연 제작 실습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이 수업은 직접 연기 및 공연 분야에 대한 총체적인 것들을 경험할 수 있었고 동기들과 합을 맞춰보며 더 돈독해졌던 계기가 된 것 같아서 기억에 남습니다. 

공연예술계열 작가과정 김서현

사회복지사 관련 공부를 하던중 ‘나는 안정적이기 위해서 이 직업을 하고 싶은 것일까? 정말 이 직업을 하고 싶은 것일까?’라는 고민을 하였고,  한 번 사는 인생인데 하고 싶은 것을 해야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하고 싶었던 작가를 꿈꾸게 되었습니다.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를 선택한 이유는 다양성을 인정해주고, 강요보다는 조언을 해주는 방향이라서 이 학교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