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용예술계열 Ladies Night  졸업공연이 진행되었습니다! 무용예술계열 학생들이 얼마나 2년 동안 열심히 노력했는지 눈에 보이는 무대들이 이어졌는데요. 뛰어난 기획력과 탄탄한 안무 구성으로 1시간 30분을 꽉 채웠던 졸업공연 리뷰를 지금부터 만나볼까요?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무용예술계열 졸업 공연의 오프닝은 정상현 교강사님이 맡아주셨답니다. 화려한 락킹 안무로 시작부터 오마오마한 흥을 이끌어내주셨는데요. 역시 프로는 프로다라고 느낄 수 있었을 만큼 전혀 긴장하지 않으시며 무대를 즐기시는 모습에 뒤에서 공연을 준비하는 무용예술계열 학생들의 긴장감이 덜했던 것 같아요!

이번 무용예술계열 공연은 라디오 DJ가 사연을 읽고 그 사연에 맞는 노래와 춤이 이어지는 구성이었는데요. 라디오 사연은 모두 사랑이라는 주제였답니다. 연인과의 헤어짐, 아버지에 대한 사랑, 나에 대한 사랑 등 각기 다른 사랑을 어떻게 노래와 안무로 해석했는지 알 수 있었는데요. 라디오 진행에 맞춰 춤을 감상할 수 있었다는 점이 정말 새로웠답니다.

남자친구와의 타이밍이 맞지 않아 헤어짐을 표현한 무용예술계열 진은송 학생의 창작 안무! 보는 이가 안타까울 만큼 완벽한 표정 연기는 물론 흐트러짐 없이 유연한 동작은 학생의 실력을 알 수 있을 만큼 뛰어났는데요. 모든 안무 구성을 스스로 해내며 교강사님에게 큰 칭찬을 받았던 작품이었답니다.

비보이 무대를 보여주신 박경헌 교강사님에 이어서 학생들의 유닛 무대도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라디오 중간에 광고가 나오시는 것 아시죠? DJ를 맡으신 정상현 교강사님께서 잠시 광고 듣고 오겠습니다~ 하시면 라이브로 광고 노래에 맞춰 댄스 무대가 이어졌답니다. 이런 신박한 기획은 누구의 아이디어인지!!! 오로나미씨, 구글 등 각기 다른 재미있는 광고 노래에 맞춰 학생들의 센스있는 유닛 무대도 즐거움을 더했답니다.

나에 대한 사랑을 무대로 표현한 무용예술계열 임예리 학생! 치어리딩을 보여주었는데요. 당신은 이미 아름답다는 멘트와 함께 나 자신을 있는 그대로 아름답게 여기라는 메세지를 담은 무대였답니다!

가지각색의 사랑이야기로 꽉 재워졌던 무용예술계열 학생들의 졸업공연! 한 달동안 밤을 새면서 무대 기획, 공연 준비 안무 연습에 몰입했다고 했는데 정말 무대에서 노력이 보여진 것 같아 멋졌답니다! 졸업 후 각자의 위치에서 지금처럼 늘 열심히 하는 모습 기대할게요! 그 동안 성심성의껏 지도해주신 모든 교강사님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