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예능 '놀면 뭐하니?' 출연 아티스트를 소개한다. 

평소 스케줄 없는 날 "놀면 뭐하니?"라고 말하는 유재석에게 카메라를 맡기면서 시작된 릴레이 카메라. 수많은 사람을 거치며 카메라에 담긴 의외의 인물들과 다양한 이야기의 예능, 무한도전 수장이었던 김태호 PD와 유재석이 함께하는 '놀면 뭐하니?'. 최근에는 음악 전문가 군단의 출연으로 '유플레쉬' 편을 찍으며 시청자들에게 음악 작업의 전반적인 과정을 재미있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 속에서 눈에 띄는 음악가들이 있는데요! 오늘은 적재, 선우정아, 정동환 아티스트를 소개해드릴게요 :-)

적재

본명은 정재원, 가수이자 기타리스트입니다. 서울예술대학교 실용음악 출신인 그는 지난 2014년 1집 앨범 ‘한마디’를 발표하며 가요계에 데뷔했습니다. 이후 ‘사랑한대’, ‘나란놈’, ‘FINE’, ‘타투(Tattoo) 등 다수의 앨범을 발표한 싱어송라이터입니다. 특히 박보검이 CF에서 불러 유명해진 ‘별 보러 가자’의 원곡자이기도 한 적재는 박효신, 김동률, 소녀시대 태연, 아이유, 샘김 등 내로라하는 아티스트와 공연을 함께 하는 기타리스트로도 유명세를 타고 있는 인물입니다.

최근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버스킹 여행기를 그린 JTBC 예능프로그램 ‘비긴어게인3’에 출연해 대중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습니다. 적재와 함께 버스킹 여행을 떠난 폴킴은 적재에 대해 “우리나라 최고의 기타리스트이자 편곡가”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기타의 신이라고 불리는 만큼 기타를 잘 연주하는데요, 이는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 이상순의 기타 소리를 듣고 바로 오선지에다 코드를 옮겨 적고 난 후 전자기타를 치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답니다.

선우정아

선우정아는 대한민국의 대중가수, 작곡가, 음악 프로듀서입니다. 2006년 1집 ‘Masstige’ 발표하면서 가수로 데뷔한 그녀는 2NE1의 히트곡 ‘아파 (Slow)’의 작사, 작곡가로도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GD & TOP, 이하이, 이선희, 서인영, 토이, 에피톤 프로젝트 등 다양한 가수들의 앨범에 참여하고 교류하면서 작사가, 작곡가, 편곡자, 객원보컬, 프로듀서로도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녀만의 독보적인 분위기와 음색으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아직까지도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선우정아는 MBC ‘놀면 뭐하니?’프로그램의 인터뷰에서 “저의 주된 악기가 목소리다”고 말한 바 있는데요, 이는 자신에 대한 음악적 프라이드와 음색적으로 자신감이 있다는 소리와 함께 노래의 특성이 보컬에 치중돼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정동환

대한민국의 가수 겸 키보디스트 인디밴드인 멜로망스에서 건반, 작곡, 편곡, Fusion funk 밴드 마일스어웨이 키보디스트/ Black Music 밴드 Four Some 키보디스트 등 약력과 소속이 많은 그는 1992년생으로 올해 27세로 젊은 능력자입니다. 

건반세션 활동을 매우 활발하게 했고 소란의 객원 키보드를 오랫동안 맡았던 탓에 정키(정동환 키보드의 준말)로 더 유명했습니다. 그 외에도 김범수, god, 노을, 존박, 지코 등의 라이브 건반 세션에 참여한 경험도 있습니다. 정동환은 박효신 콘서트에서 지속적으로 키보드 세션으로 도움을 주고 있으며,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멜로망스가 아닌 건반 세션으로 여러번 출연했을 정도로 실력있는 인재중에 인재라고 할 수 있답니다.

본교 실용음악계열에서는 최고의 전문가 교강사진과 버스킹, 정기공연, 각종 음악 대회 등 참가와 커버곡 뮤직비디오, 음원 발매 등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무한히 누릴 수 있답니다. 실전에 강한 실용음악계열에서 아티스트의 꿈을 이뤄보세요! 현재 2020학년도 신입생 모집중이오니 원서 지원 ㄱ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