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블루를 이길 신나는 봄 노래 추천 

코로나19의 기승으로 벚꽃 축제를 포함하여 다양한 지역 축제들이 취소되고 있는데요, 집콕하면서 봄 노래라도 틀고 아쉬운 마음이라도 달래보아요!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실용음악과정에서 '봄' 하면 떠오르는 노래, 봄 노래를  추천해드립니다. 코로나19로 본교에서도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는데요, 기분 좋은 봄 노래라도 들으면서 코로나 블루를 이겨내보아요!

장범준 벚꽃엔딩

“봄바람 휘날리며~ 흩날리는 벚꽃 잎이~”, ‘벚꽃 엔딩’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봄 캐럴이라고도 불리면서 봄을 대표하는 노래인데요, 벚꽃 엔딩은 2012년에 발매되어 매해 봄마다 차트 역주행을 하고 있습니다. 올해도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주요 음원차트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여전히 TOP100안에 들면서 장범준의 벚꽃 엔딩은 건재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장범준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네 샴푸향이 느껴진거야

장범준의 2번 째 벚꽃연금이라고도 불리는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네 샴푸향이 느껴진거야'는 JTBC 금토드라마 '멜로가 체질'  OST로, 드라마보다 OST가 더 인기를 얻기도 했습니다. 장범준이 처음으로 OST 작곡에 나선 곡으로, 따라 부르기 쉬운 멜로디가 특징이며 버스커버스커 활동 초기의 감성을 담고 있다는 평을 받기도 하는데요, 짝사랑하는 남자의 마음을 그린 곡으로 봄 날씨에 제격인 곡이기도 하답니다!

아이유&하이포 봄 사랑 벚꽃 말고

장범준의 벚꽃엔딩 만큼이나 봄이면 역주행을 자랑하는 아이유&하이포의 '봄 사랑 벚꽃 말고'! 하이포의 데뷔곡으로 데뷔와 동시에 무려 9개  차트 정상을 휩쓸었던 것 만큼 큰 사랑을 받은 곡이기도 합니다. 하이포와 아이유가 함께 한 데뷔곡 ‘봄, 사랑, 벚꽃 말고’는 봄에 홀로 느끼는 외로움을 재치있는 가사와 달콤한 멜로디로 표현한 곡으로, 사랑의 계절로 여겨지는 봄의 이미지를 역으로 해석한 가사가 독특한 감상을 주는 노래입니다.

방탄소년단 봄날

그룹 방탄소년단의 '봄날'이 인기 봄 캐럴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음원사이트 '지니뮤직'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봄날'은 버스커버스커의 '벚꽃엔딩'보다 더 오래 사랑을 받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전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방탄소년의 신곡,구곡 모두 꾸준히 팬들의 사랑을 받으면서 ‘봄날’의 인기는 지속됐다고 볼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