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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테가베네타 디자이너 '다니엘 리'에 대하여

작성자 : admin 2019-09-19 조회 : 3701

보테가베네타 디자이너 '다니엘 리'에 대하여 





이탈리아 럭셔리 하우스 '보테가 베네타'는 토마스 마이어에 이어 올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다니엘 리가 합류했습니다. 올해 32세, 비교적 젊은 나이인 그는 영국 국적으로 센트럴 세인트 마틴 칼리지 오브 아트 앤 디자인을 졸업했으며, 가장 최근에는 '셀린느'에서 근무하였고, 이 외에도 '메종 마르지엘라', '발렌시아가' 등 유명 패션 브랜드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았답니다.





'보테가베네타' CEO 클라우스 디트리히 라스(Claus Dietrich Lahrs)는 "다니엘 리는 창조와 발전이라는 두 가지 면에서 하우스가 직면하고 있는 도전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있다. 그는 최근 몇 년에 걸쳐 개발된 야심적인 토대를 바탕으로 하우스의 성공을 계속 유지할 새롭고 차별화된 창조적 언어를 보테가 베네타에 가져다 줄 것"이라고 말하며 그에 대한 기대를  표했습니다. 또한, 많은 패션 관심자 중 피비 파일로 시절의 셀린느를 그리워하는 이들의 마음을 충족시키는 디자이너가 바로 '다니엘 리'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부임한다는 건 단순히 사람이 바뀐다는 것을 넘는 특별한 의미를 가지게 됩니다. 새로운 제품 디자인뿐 아니라 새로운 컨셉트와 분위기를 가지게 되고 이에 따라 고객층마저 바뀌는 동시에 아예 브랜드가 새롭게 바뀐다고 봐야 하죠! 특히 보테가 베네타처럼 오랜 시간 동안 큰 변화가 없었던 브랜드의 경우는 그 변화가 더 한데요, 이들에게 변화란 브랜드의 미래를 좌우하는 모험이기 때문입니다.



 



다니엘 리가 보여준 컬렉션은 한마디로 '젊음' 그 자체였습니다. 브랜드 시그니처인 인트레치아토 패턴은 기존의 것보다 크고 과감하게 확대해 가방·신발·옷에 적용했으며, 전체적인 실루엣은 단순하게 정리하고, 기존에 사용하던 화려하고 다채로운 컬러는 남녀 모두에게 잘 어울리는 중성적인 컬러로 바꿔 모던한 이미지를 만들어 냈습니다. 그 중 맨 먼저 모든 이의 시선을 끈 품목은 ‘아르코(The Arco)’ 백. 밀라노 ‘평화의 문’에서 영감을 받은 곡선과 보테가 베네타의 상징인 인트레치아토 기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가방으로 네 가지 사이즈를 공개했습니다. 간결한 스트랩 샌들, 메시 소재 스퀘어 펌프스와 함께 다가올 시즌 대히트를 예고했답니다. 취임한지 얼마 되지 않은 그에게 패션업계는 큰 관심을 던지고 있는데요! 앞으로도 그의 행보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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