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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패션쇼 'Untitled - 00:00'

작성자 : admin 2019-11-29 조회 : 2511

졸업패션쇼 'Untitled - Ma aquarelle'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패션예술계열 졸업패션쇼의 대미를 장식했던 테마 [00:00]. 쇼의 마지막을 더욱 의미있고 풍성하게 꾸며주었습니다. 어떤 작품들로 구성되었는지 함께 보실까요?

[ 00:00 ] : 모든것이 리셋되어 처음으로 돌아가는 시간





디자이너 김민진.
‘ A SNEER OF THE EYES ‘ : 사람들이 서로 시선으로 상처를 주고, 받으며 살아가지만 결국 그 누구도 시선에서는 벗어날 수 없다 는 현실을 표현했다.





디자이너 강덕형.
‘ 이중성 ‘ : 사람의 겉모습만 봐선 그 사람의 내적인 마음을 알 수 없는 것을 형상화 시켜 겉은 화려하지만 속은 타락한 마음을 지닌 귀족을 통해 표현해 보았다.




디자이너 허도희.
‘ COSMOS ‘ : 우리에게 아침이 있는 이유는 태양과 같은 ‘별’이 있기 때문이고 밤하늘이 아름다운 이유도 빛나는 ‘별’ 이 있기 때문이다. 우리에게 밝은 아침과 아름다운 밤을 선물해주는 별의 삶은 어떠할까 별의 탄생부터 죽음까지의 과정을 담아보았다.




디자이너 김아현.
‘ BECOME A SHADOW ‘ : 다른 사람이 되고 싶어 모방하는 모습을 ‘그림자’라는 메타포로 설정하여 표현하였다

이렇게 5가지 테마로 구성되었던 본교 패션예술계열 졸업패션쇼의 작품들을 정리해보았는데요, 학생들의 실력이라고는 믿기 어려울 만큼 퀄리티 높은 작품들로 이번 졸업 쇼를 풍성하게 꾸며주었습니다. 2년 동안 패션 전문가로 성장한 모습을 볼 수 있었답니다! 졸업 패션쇼를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고생한 패션예술계열 학생들과 학생들의 쇼를 위해 응원하고, 지지해주신 교강사진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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