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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킨 캔버스 IP 비즈니스 산업 본격화

작성자 : admin 2022-01-17 조회 : 1805


 

내가 좋아하는 가수의 얼굴을 새긴 후드 티셔츠, 평소 즐겨보던 뷰티 크리에이터가 만든 화장품. 모두 휴먼 IP(Intellectual Property)가 브랜드의 가치로까지 영향력이 발휘됐기에 가능한 일이다. IP는 지적재산권을 의미하는데, IP사업 및 IP브랜드는 대표성을 띤 인물이나 캐릭터와 게임 등이 가진 고유의 라이선스를 하나의 상품으로 만들어 수익을 내는 사업 모델이다.


과거에는 일반적으로 가수의 얼굴만 간단히 가져다 만든 ‘굿즈’ 생산에 국한되거나 혹은 게임이나 만화에 나온 캐릭터를 활용한 상품 생산에 그쳐 생활 속으로 흡수되는 데 한계가 따랐다. 지금은 IP 사업으로 하나의 브랜드를 만들어 재구매율은 물론 브랜드 가치까지 챙기는 실정이다.


시각 IP를 적극 활용해 패션에 접목하는 기업도 있다. 옴니아트(대표 이성동)가 최근 론칭한 ‘얼킨캔버스’라는 앱이다.



 


디자이너 브랜드 ‘얼킨’을 전개하는 옴니아트의 얼킨캔버스는 기업의 로고나 심벌, 캐릭터나 연예인, 아이돌, 인플루언서, 아티스트 등 다양한 라이선서가 보유한 시각IP를 활용한다. 프린팅과 자수 등 패션에 적용 가능한 모든 이미지를 옷에 프린트하거나 생산해 소비자나 팬들과 소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비즈니스 모델로 연결이 된다.


따라서 얼킨캔버스를 이용하는 소비자는 좋아하는 기업의 심벌과 이미지 라이선스를 고객이 좋아하는 브랜드에 직접 적용해 구매할 수 있다. 본인이 디자인을 선택한다는 점에서 고객도 흥미를 느끼고 제작자 입장에서도 다양한 라이선스를 소비자에게 노출할 수 있어 수익 창출이 용이하다.


특히 기존에 기업이나 브랜드가 소유하고 있던 이미지, 로고, 심벌뿐 아니라 패션에 적합한 새로운 이미지나 그래픽을 얼킨캔버스를 통해 개발도 할 수 있다. 여기서 소비자 반응이 좋은 IP는 브랜드 협업부터 자체 브랜드 개발까지 가능해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


소비자는 라이선스를 구매해 브랜드 패션 제품에 적용할 수 있고, 얼킨캔버스가 이를 제품으로 제작해 배송한다. 제작 과정도 생각보다 간단한데 먼저 소비자가 원하는 라이선스를 플랫폼 내에서 선택하고 소비자가 IP를 적용하고 싶은 제품을 선택한다. 


이후 얼킨캔버스 플랫폼이 제공하는 시뮬레이션 시스템에 소비자가 선택한 IP와 상품을 직접 매칭하고 선택한 후 온디맨드 프린팅 시스템으로 소비자는 수량과 관계없이 내가 원하는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주문 제작은 스마트 공장과 연계되며 빠른 배송이 장점이다.


얼킨캔버스는 론칭과 동시에 유명한 시각 IP를 다수 확보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최근 가수 제이미의 IP를 활용해 기획한 자체 브랜드 ‘LSD컬렉션’은 일부 상품이 완판돼 재생산 요청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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