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뷰티예술계열 바디페인팅 수업현장! 졸업전시회를 앞두고 학생들은 바디페인팅을 통해 작품 완성에 전념하고 있는데요. 바디페인팅은 전보다 우리에게 더 익숙해진 아트가 되었습니다. 2002년 월드컵을 시작으로 대대적으로 매체에서 다양한 바디페인팅을 소개하면서 이 후 광고 프로모션을 통해 대중들에게 인지도 있는 아트로 발전했는데요. 보고 있어도 신기한 이 예술을 본교 뷰티예술계열에서는 실기 중심으로 배우고 있답니다.

살아 움직이는 종합예술이라고 표현하는 바디페인팅은 모델에게 직접 연출해 화보촬영, 대회 및 영화에 활용되기도 하는데요. 뷰티예술계열에서는 마케킹에 다양한 연습을 해보고 모델과정과 콜라보를 통해 모델에게 시연하며 대회 준비 등을 하고 있답니다. 바디페인팅은 다양한 색의 물감으로 사람의 몸을 도화지 삼아 그림을 그리는데요. 입체적인 인체에 물감이 더해지기 때문에 보는 사람의 재미를 더해준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답니다.

바디페인팅을 보면 인체에 물감이 닿아 해롭지 않을까 걱정하는 친구들도 많은데요. 바디페인팅에 사용되는 물감은 식약청에서 허가를 받은 인체에 무해한 제품이랍니다. 주로 사용되는 물감은 케이크 타입과 리퀴드 타입이 있는데 케이크 타입의 물감은 물에 개어 브러쉬를 사용하여 초보자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반면, 리퀴드 타입의 물감은 에어브러쉬를 사용하여 분사하는 방식으로 초보자가 사용하기에는 다소 어려울 수 있답니다.

또한, 바디페인팅은 최소 4시간에서 최대 7시간 정도가 소요되는 작업인데요. 마네킹이 아닌 모델과 함께 하는 작업이 진행될 경우 그 날의 모델 컨디션에 따라 작품의 느낌이 달라지기도 한답니다. 때문에 모델과의 호흡이 중요한 작업으로 몸에 그림을 그리면서 모델의 컨디션을 체크하며 진행을 한다는 것!

외국에서는 바디페인팅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이 방송될 만큼 인기를 누리고 있는데요. 한국에서도 바디페인팅 분야 교육과정의 전문성을 높이고 기술 개발을 통해 축제, 광고, TV, 영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는 예술이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뷰티예술계열 수업을 통해 알아본 바디페인팅! 더 자세한 재료의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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