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졸업 작품 소개

악마 작품은 슬퍼하는 성모 마리아에서 영감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촛농이랑 글루건 등으로 흘러내리는 느낌을 연출했습니다. 천사 같은 경우는 일단 여전사 느낌을 살리고 싶어서 갑옷을 모티브로 해서 상하의를 제작했습니다.

2. 작업을 하면서 어려웠던 점은?

이렇게 큰 규모의 작품은 처음 해봐서 그런 스케일이 어려웠습니다. 조원들끼리 분배를 해서 시간이 오래 걸렸지만 차근차근 해쳐나갈 수 있었습니다.

3. 바디페인팅 그랑프리를 받은 소감은?

일단은 이렇게 제가 큰 상을 받아도 되나 감사함이 컷습니다. 열심히 한 만큼 결과가 따라와서 너무 기쁩니다. 

4. 수업 중 가장 기억에 남은 특강이나 수업이 있다면?

패션쇼를 많이 하셨던 이수미 메이크업 아티스의 특강이었습니다. 그 동안 작업 하셨던 것을 모두 보여주셨는데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포트폴리오를 꼼꼼하게 설명해 주셔서 작은 터치로도 큰 효과를 낼 수 있구나 배웠습니다. 그리고 특수분장 수업에도 관심이 많아서 실습 수업이 모두 재미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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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졸업 작품을 마친 소감

매일 학교에 남아서 작업을 할 정도로 작품에 매진했던 시간이었습니다. 긴 작업이었고 쉽지 않았는데요. 이 기회로 성장했고 친구들과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지도해주신 교강사님들에게 너무 감사하고 뿌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