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일러스트레이션과정 최세웅 교강사 수업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게임일러스트레이션과정에서 최세웅 교강사 수업 소식을 알려드릴게요! 새학기가 시작되면서 바쁘게 수업이 돌아가고 있는데요. 이번 수업을 진행해주시는 최세웅 교강사는 현업에서 오랜시간 동안 다채로운 게임 원화를 작업하며 학생들의 역량을 끌어올려주실 수 있는 신규 교강사랍니다. 학생들의 수업이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살짝 알아볼까요?

▶ 최세웅 교강사 이력 알아보기

이번 수업에서 최세웅 교강사는 게임의 성공 사례의 요인을 분석하며 학생들에게 게임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도왔는데요. 수업에서 대표적으로 <앵그리버드> 사례를 소개했습니다. 전 세계 10억 다운로드를 기록한 모바일 게임의 대명사 <앵그리버드>는 영화 및 다채로운 캐릭터 상품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앵그리버드>는 전 세계적으로 흥행한 모바일 게임으로 유명한데요. 핀란드에 본사를 둔 아주 작은 개발사에 불과했던 로비오는 이 게임의 성공으로 관련 라이선스 사업 등을 통해 모바일 게임 업계의 선두 주자로 떠올랐습니다. 카툰 형태의 알아보기 쉬운 그래픽과 특이하고 엉뚱한 캐릭터는 쉽게 웃음을 유발하는 요소가 되었습니다.

영화 속과 게임 속에 등장하는 캐릭터의 디자인에 집중했는데요. 매체에 따른 디자인의 방향성을 고려해 캐릭터의 디자인을 그때그때 다르게 표현한 것이었습니다. 영화 속에서는 캐릭터들의 디테일한 묘사에 집중했다면 게임 속에서는 캐릭터의 털이나 동세보다는 표정에 집중했는데요. 벽돌을 부수고 날아가는데 있어서 캐릭터의 표정이 유저들에게 좀 더 재미를 줄 수 있는 요소라고 생각되었기 때문입니다.

게임 원화가 및 일러스트레이터는 단지 그림만을 잘 그리는 것이 아닌 게임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가 중요한데요. 캐릭터의 세계관이 무엇인지에 따라 어디에 힘을 주어 그려야 하는지를 파악하고 게임에 어우러지는 그림을 완성할 수 있기 때문이랍니다.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게임일러스트레이션과정에서는 엔씨소프트 및 넷게임즈에서 오랜 시간 동안 원화가로 활동하신 디자이너들을 초빙해 현업의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성공적인 취업을 돕고 있습니다. NHN 취업자의 인터뷰는 아래 영상에서 확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