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열행사
조수현 겸임, 그룹 주얼리 전시 '차(茶)·향(香)·기(器)' 참여
조수현 겸임, 그룹 주얼리 전시 '차(茶)·향(香)·기(器)' 참여
본교 주얼리디자인계열에서는 현업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계시는 실력 높은 교강사진이 학생들을 가르치고 계십니다. 이번에는 조수현 겸임 교강사의 전시회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주얼리디자인계열에서는 주얼리디자인 뿐만 아니라 문화상품디자인 및 제작과 관련된 수업도 진행하고 있는데요, 차 문화와 관련된 소품 및 차 도구를 주제로 한 이번 전시는 금속, 도자, 옻칠 분야의 작가들이 함께 하였습니다. 차(茶)·향(香)·기(器)라는 제목은 차와 꽃이 있는 기물이라는 뜻이라고 하는데요, 문화상품이라고 하면 보통 전통문화와 관련된 한국적인 디자인의 상품이나 지역 홍보용 문화상품을 생각할 수 있지만 이렇게 차 문화, 음식문화와 같이 생활문화를 아름답게 하는 상품도 역시 문화상품이라고 칭할 수 있습니다.
가을이 무르익은 10월과 어울리는 전시가 아닐까 싶은데요, 조수현 교강사는 가을 분위기를 내려고 전시대의 색깔 고르는데 가장 고심했다고 하십니다. 주얼리디자인은 이렇게 단지 주얼리의 세심한 디자인 외에도 전체적인 숲을 보고, 전시의 분위기까지 고려하는 세심한 작업이랍니다. 이번 조수현 겸임은 '차, 향, 기' 전시는 아담한 갤러리에 화로, 주전자, 접시, 티스푼과 포크, 인퓨저 등 다양한 공예상품이 전시되어 있어서 볼거리가 많은 전시였습니다.
조수현 겸임께서 출품한 작품은 은과 동을 재료로 하는 티 스트레이너와 스푼 종류인데요, 티 스트레이너는 찻주전자에 차를 우린 후 잔에 따를 때 찻잎이 잔에 흘러들어가는 것을 걸러주는 용도의 차 도구라고 합니다. 조수현 겸임은 티 스트레이너 제작과정에 대해 설명하면서 주얼리작업에서도 자주 쓰이는 롤프린팅, 정밀주조, 선반, 프레스 테크닉을 활용하여 제작하였다고 하였습니다.
같이 전시한 작가 중에는 본 계열에서 출강하셨던 김영경 교강사의 작품도 있었습니다. 김영경 교강사는 인그레이빙 테크닉을 적용한 접시와 화병을 제작하였는데요, 조각칼로 새긴 섬세하고 아름다운 문양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주얼리를 제작하는 데 활용되는 금속조형 기술을 문화상품을 제작할 때도 똑같이 적용할 수 있다는 점이 흥미롭지 않나요?
(2017 제13회 보석문화상품공모전 [대상] 주얼리디자인계열 16학번 김하은)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주얼리디자인계열의 실기수업에서 기본기를 탄탄하게 쌓은 학생들은 주얼리디자인 뿐만 아니라 드라마 소품제작 등 문화상품 제작과 관련된 분야로 진출 가능합니다. 실제로 본 계열의 졸업생들이 지난 2017년 보석문화상품 공모전 대상, 금상, 은상, 등을 휩쓸며 우수한 기량을 증명하였습니다. 이렇게 학생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본 계열의 실력파 교강사진이 끊임없는 자기계발을 바탕으로 수업하기 때문이 아닐까 하는데요, 앞으로도 주얼리디자인계열에서는 학생들이 실력파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교강사진 전원이 노력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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