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의 이상 행동을 알아보고 대처하는 방법! 고양이가 그르릉 되거나 배변에 문제가 있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동물훈련과정와 함께 고양이 이상 행동에 대한 대처 팁을 알아봅시다!

소리내기

모든 고양이는 어느 정도 으르렁 거리는데요. 이는 그들 사이의 정상적인 의사소통이랍니다. 그러나 반려묘가 낮에 야옹거리거나 우는 것은 고통을 표현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귀를 기우려주어야 한답니다. 고양이 배변 패드 위에서 울고 있는 반려묘는 주로 대소변을 볼 때 불편하다는 것인데요. 만약 반려묘가 아프다고 의심된다면 즉시 수의사와 상담을 해야 합니다.

날카로운 소리를 내면서 울부짖는 것은 무언가를 호소하는 행동으로 먹이를 원하거나, 외출하고 싶거나, 단지 사랑받고 싶은 것일 수 있기 때문이랍니다. 또 울부짖는 것은 나이든 반려묘에게 노년의 징조일 수 있는데요. 보충제, 약품, 페로몬, 특별한 식이요법 등을 병행해 주는게 도움이 된답니다.

배변문제

미 동물학대방지협회(ASPCA)에 따르면, 모든 고양이의 최소 10%가 배설 문제를 일으킨다고 합니다. 어떤 반려묘는 대소변을 보기 위해 배변 패드를 사용하는 반면, 어떤 반려묘는 패드를 사용하지 않는데요. 또 다른 반려묘는 배변 패드 안과 밖 모두에 배설한답니다.

만약 반려묘가 어떤 이유로 배변 패드를 피한다면, 더 큰 만성적인 문제가 될 수 있답니다. 왜냐면 반려묘가 거실의 카펫이나 의자에 배설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따라서 배변 패드를 가능한 한 친근하게 만들어 미리 예방하는 것이 좋답니다. 그럼에도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수의사와의 상의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 방광 결석, 요로 질환, 소변 결정이 고양이가 배변 패드를 거절하기 시작하는 이유가 될 수 있기 때문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