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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목욕, 주의할 점 다섯가지

작성자 : admin 2019-10-08 조회 : 3168


강아지를 키울 때 미용과 목욕은 빠지지 않는 필수 코스랍니다. 아이와 함께 강아지를 키울 때는 특히나 목욕에 신경쓰게 되는데요. 산책을 한 뒤 혹은 털갈이를 할 때 목욕을 자주 시키게 되는데 사람들이 흔히 하는 실수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강아지는 사람과 달리 피부가 매우 예민하고 약한 존재이기 때문에 목욕은 오히려 피부병을 유발할 수 있답니다. 또한, 목욕을 즐거워 하지 않은 강아지들일 경우 자주 반복하게 되면 스트레스로 작용하는데요. 애견미용과정에서 오늘은 우리가 자주 실수하는 강아지 목욕 방법을 정리해보았으니 아래 내용으로 확인해보세요!



1. 물의 온도는 적당하게, 뜨거운 것은 NO!

사람은 뜨거운 물에 몸을 담구면 피로가 풀리고 더 시원해지는 느낌이 드는데요. 강아지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랍니다. 강아지의 경우 피부의 건조함을 더 얻기 쉬워지는데요. 반려견 역시 적절한 온도의 미지근한 물이 좋답니다. 이를 가늠하는 기준은 ‘물을 팔뚝부위에 뿌려보는 것’인데요. 보통 손에 뿌려보는 경우가 많은데 손보다 팔뚝 주변이 온도에 더 민감하기 때문이랍니다. 


2. 샴푸를 오래 하면 털이 더 깨끗해지는 것은 아니다.

털이 지저분해서 깨끗하게 목욕을 시키기 위해 샴푸를 묻히고 오래 있는 경우도 있는데요. 이는 사람들이 자주 하는 실수 중 하나랍니다. 샴푸를 한 채 오래 두면 피부병에 걸릴 위험이 있으며  털의 윤기 뿐만 아니라 기능을 상실할 수 있답니다. 샴푸질을 할 때는, 몸 구석 구석을 맛사지 하면서 털을 문지르는게 좋습니다. 심장과 다리 부위부터 시작해서 마지막으로 얼굴 부위까지 자극이 가지 않게 씻어주면 된답니다. 헹구어낼 때는 순서를 반대로 하여 얼굴부터 가장 먼저 헹구면 되는데요 이때, 눈과 귀 등에 물에 들어가지 않도록 특히 조심해야 한답니다. 가장 주요한 것은 귀를 씻을 때는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것! 왼쪽을 씻을 땐 왼쪽으로 얼굴을 숙이게 하며 살살 씻어내야 합니다.



3. 강아지 전용 샴푸 쓰기

사람이 쓰는 샴푸를 쓰면 더 좋지 않을까? 강아지 전용 샴푸를 사용해야 하는 것은 기본인데 자칫 사람이 쓰는 샴푸를 사용하면 더 좋다고 오해하는 경우도 종종 있답니다. 반려동물의 피부의 산도(pH)는 사람과 다르기 때문에 사람용 샴푸로 씻기면 모질이 극도로 건조해 상하는 지름길이랍니다. 반려동물의 피부는 사람보다 많이 약하기에 성분 등을 꼼꼼히 따져보고 하나를 사더라도 제대로 된 것을 구입하는 것이 좋답니다. 새로운 샴푸를 사용해보고 싶다면 강아지의 뒷다리만 먼저 사용해보고 괜찮다면 몸 전체에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랍니다. 오트밀 기반의 샴푸가 대체적으로 기본 이상의 무난한 샴푸로 알려져 있으며, 피부에 문제가 있다면 약용 샴푸사용이 필수!


4. 목욕 전에 브러쉬로 털을 빗어주기

목욕 후에 털을 빗어주면 된다고 생각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목욕 전에 가볍게 브러싱 해주는 것이 좋답니다. 목욕 전에 엉킨 털을 정리하고 노페물이 잘 빠져나갈 수 있도록 털을 길들이는 방법 중 하나인데요. 일주일에 기본적으로 세번 정도는 브러쉬로 털을 빗어주는 것이 좋고 많이 엉켜있을 경우 미용으로 해결하는 것이 좋답니다.



5. 잦은 목욕이 해가 될 수 있다.

피부가 약한 반려동물에게 너무 잦은 목욕은 오히려 해가 될 수 있답니다. 너무 잦은 샴푸 사용은 반려동물의 털에 있는 좋은 천연 기름막을 벗겨내는데요. 이것이 지속되면 자칫 피부 염증을 일으키기도 한답니다. 따라서, ‘사람은 매일 씻으니 개와 고양이도 자주 씻어야 한다’는 생각은 NO! 강아지의 산책 빈도, 외부활동, 생활 습관등을 고려하여 가장 적합한 목욕 주기를 정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6. 드라이기로 바로 털을 말리는 것은 좋지 않다.

목욕 후에는 타월을 이용해 털을 부드럽게 쥐어짜며 최대한 물기를 제거한 다음 드라이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드라이기를 사용할 때 빨리 말리기 위해 고온 버튼을 눌러 뜨거운 바람으로 반려동물의 피부 바로 근처에서 말리는 것은 좋지 않은데요, 화상의 위험이 있을 수 있고 털을 손상시키는 행위기기 때문이랍니다. 효과와 편의성 등 다양한 이유로, 요즘은 반려동물용 드라이룸이나 에어탱크 등을 많이 찾는 추세인데 소음에 민감한 반려동물에게 과연 좋은 것인지도 생각해봐야 한답니다.



강아지 목욕, 생각보다 쉽지 않죠? 많이 알고 배우며 반려동물과 오래 행복하게 지내기 위해 견주의 공부는 필수랍니다 :D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애견미용과정에서 알려준 강아지 목욕 시 주의할점! 꼼꼼하게 알아두고 강아지 목욕 시 주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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