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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사상충 증상과 예방방법을 알아보자

작성자 : admin 2021-12-24 조회 : 2115


 


심장사상충에 걸린 개의 혈액을 모기가 흡혈하는 과정에서 혈액 중의 미세사상충(유충)이 모기의 체내로 감염이 됩니다. 개의 심장사상충 감염증의 임상증상은 초기 무증상 부터 시작해 치명적인 만성질환으로 이어지는데 다양한 형태를 보입니다. 감염의 정도와 감염기간에 따라 임상증상은 다르며 주로 만성의 경우 심장사상충이라는 이름과 달리 성충이 주로 폐동맥에 기생하며 폐와 폐혈관계에 손상을 입히며 2차적으로 심장에 대한 임상증상을 보입니다.



 

대다수의 심장사상충에 걸린 개는 무증상의 상태에서 발견되는 경우가 많고, 임상증상을 보이고 있다면 체중감소, 허약, 운동을 하기 싫어하는 등의 전신적인 증상과 함께 기침과 호흡곤란 및 혀 색깔이 파랗게 되는 청색증이 관찰되기도 하며 객혈을 하기도 하는데 객혈은 폐혈전이 발생할 경우에 관찰됩니다. 그리고 복수가 차고 심하면 실신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심장사상충의 진단은 비교적 짧은 시간 안에 간단하게 이뤄집니다. 개의 혈액을 채혈해 항원검사(병원에서는 항원검사키트를 이용한다)와 현미경으로 자충을 확인하는 도말검사를 통해 진단합니다. 이를 통한 심장사상충 진단이 가능한 최소 기간은 감염 6.5개월 이후입니다. 심장사상충의 감염이 확인되면 주치의와 상의해 치료계획을 수립한 후 치료에 돌입하게 되는데 감염의 정도에 따라 치료기간은 1~3개월이 소요됩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예방이다. 예방약의 투여는 생후 8주령 이후부터 시작한다. 심장사상충은 직접 먹일 수 있는 형태(하트가드 등), 바르는 형태(레볼루션, 애드보킷 등), 주사제 등 다양한 형태의 약으로 예방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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