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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매개치료과정에서 알려주는 애니멀 테라피스트 직업

작성자 : admin 2022-01-21 조회 : 2245


 

애니멀 테라피스트란?

애니멀 테라피스트는 반려동물의 질병이나 마음의 상처를 사전에 방지하고, 건강을 유지하도록 돕는 직업이다. 개나 고양이처럼 사람과 친숙한 동물들과 소통하고, 교감하면서 정신적인 안정을 얻을 수 있다. 특히 자유롭게 시간을 설계할 수 있고, 치유되는 사람들의 변화를 보면서 보람을 느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우울증, 시·청각 장애, 당뇨병 등 다양한 부분을 동물과 치료할 수 있다. 우리나라는 대구수의사회, 한국삽살개재단 등에서 애니멀 테라피를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애니멀 테라피에서 주를 이루는 개는 간호견. 간호견은 간질환이나 당뇨병을 앓고 있는 환자나 시·청각 장애인, 희귀병을 가진 사람들에게 눈과 귀가 되어 여러 가지 물리적인 사고를 막아줄 수 있다. 간호견은 자신의 뛰어난 후각을 이용해 병의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풍기는 독특한 냄새를 감지, 훈련된 비상 전화기로 환자의 상황을 미리 알려준다. 애니멀 테라피스트는 반려동물과 사람에 대한 심리학적 이해와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이 필요하다.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애완동물계열은 빠르게 성장하는 애완동물산업에 발맞춰 동물사육, 동물훈련, 동물간호, 애견미용, 동물매개치료, 애완동물경영 총 6개의 과정을 교육하며 각 분야별 전문가들에게 실무 커리큘럼으로 교육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여름방학과 겨울방학 기간 동안 전공과 연계된 핸들러 자격증, 반려동물 관리사 자격증, 미용사 자격증 취득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방화 후에는 학생들 스스로 스터디 그룹을 만들어 자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전공별 동아리 활동도 지도 강사제를 통해 운영되고 있다. 


애완동물계열 박성철 전임은 "사상 최악의 청년 취업난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일반대학이나 전문대학처럼 학위 취득이 가능하며 실습 중심 커리큘럼으로 취업 연계가 가능한 직업전문학교를 희망하는 수험생들이 높아지고 있다.”고 전하며 “국내 애완동물산업을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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