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카월드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애완동물계열 졸업생 3명이 취업에 성공했습니다! 현장에서 알파가 사육 및 훈련사로 열심히 일하고 있는데요. 알파카월드는 귀여운 알파카와 소통할 수 있는 곳으로 최근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곳이랍니다. 취업한 학생 중 애완동물계열 윤세영 학생의 이야기로 취업 성공기를 알아볼게요.

★ 윤세영 학생

학교를 다닐 때 주말에 체험장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동아리 활동을 병행해 실습을 하며 배웠습니다. 특히 본교 모의원 석좌는 저희에게 동물원에서 동물과 소통하는 것이 훗날 사육사에게는 가장 값진 경험이 된다고 강조하셨는데요. 동믈은 글로 배울 수 없다는 교강사님들의 가르침 아래 서울대공원, 주렁주렁 테마파크 등 학교와 산학 협력을 맺은 기관으로 봉사활동 및 실습에 나섰습니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우리에게 꾸준하게 인기가 있는 핫플레이스! 바로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입니다.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동물훈련과정 졸업생 김미현 학생은 졸업 후 바로 롯데아쿠아리움에 취업하며 이목을 끌었는데요. 기본적으로 학교에서 실습을 하며 사육과 훈련을 전문적으로 배웠고 취업에 맞춘 수업이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합니다. 스펙에 도움이 되는 이력으로는 핸들러 대회 수상을 꼽았는데요. 핸들러 대회수상이 아쿠아리스트와 접점이 없다고 느낄지 모르지만 꾸준한 핸들러 대회수상이 훈련 테크닉을 입증하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합니다.

★ 김미현 학생

동물훈련을 전공했지만 아쿠아리스트가 되는데 필요한 스펙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기본적으로 훈련을 하기 위해서는 동물의 특성을 이해하고 이에 맞춰 훈련을 하는데요. 면접 준비를 할 당시 펭귄에 대해 조사하며 펭귄의 특징과 이에 맞는 훈련 그리고 기업에 대한 분석을 철저하게 준비했습니다. 동물훈련과정 겸임 박성철의 면접 코칭도 취업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특히 면접에서 면접관이 “왜 롯데를 지원했는가?”에 대한 답변에서는 롯데 아쿠아리움만이 가지고 있는 생태환경에 대한 노력 그리고 기업의 가치에 대해 답했던 것이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는 비법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주렁주렁 테마파크

주렁주렁 테마파크에 졸업생 정다은이 취업해 사육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주렁주렁 테마파크는 실내 테마파크로 울타리 없이 동물들과 교감할 수 있는 인기 동물원으로 곳곳에 많이 있는데요. 이 곳에서 졸업생 정다은은 동물을 케어하고 훈련하는 것 외에도 관람객들을 위한 공연도 직접 하고 있다고 합니다.

★ 정다은 학생

애완동물계열 정다은 학생은 면접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진솔함이라고 말했는데요. 면접을 무료 5시간 동안 본다는 것! 동물을 다루고 많은 관람객을 응대해야 하기 때문에 인성이 굉장히 중요하며 생명의 소중함을 알고 있는 사람이어야 한답니다. 때문에 5시간 동안 굉장히 꼼꼼하게 면접이 이루어 지는데요. 이때, 거짓말을 하거나 평소와 다르게 꾸미려 한다면 오히려 결과가 역효과! 솔직한 자신의 모습으로 진솔하게 다가가는 것이 좋답니다. 또한, 애완동물계열 재학생들에게 평소 실습 나가며 동아리 활동을 한 것들을 사진으로 찍고 정리해 포폴로 만들어 둘 것을 당부했는데요. 면접 때 자신을 돋보이게 만드는 가산점과 같은 역할을 한다고 조언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