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공원을 생각하면 들뜨는 마음을 감출 수 없죠? 동화 속에 빠진듯한 공간인 놀이공원. 이 곳을 디자인하는 사람은 누가 있을까요? 학생들이 의외로 많이 꿈꾸는 직무, 테마파크 디자이너! 오늘은 디지털디자인계열 오동화 전임이 테마파크 디자이너에 대해 알려주신다고 합니다! 상상력이 풍부한 디지털디자인계열 학생들이 꿈꾸는 직군 중 하나인 테마파크 디자이너. 오늘 한 번 알아볼까요?

테마파크 디자이너란?

테마파크디자이너는 이름 그대로 테마파크를 기획·설계·디자인하는 일을 담당합니다. 특정 주제를 바탕으로 놀이기구나 건물, 소품 등에 디자인적 요소를 가미하고 공연·쇼 등 엔터테인먼트 요소까지 곁들여 방문객이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합니다.

테마파크에서 만들어지는 거의 모든 것을 다 한답니다. 크리스마스, 할로윈데이 등 축제에 맞는 컨셉을 잡고 놀이기구나 건물에 디자인적인 요소를 가미한답니다. 또한 캐릭터를 시즌에 맞춰 새로운 옷을 입히고 굿즈들을 제작하며 홍보물을 제작한답니다. 놀이기구를 매번 새롭게 바꿀 수 없기 때문에 소품들을 활용해 조금씩 바꾸게 되는데요. 디자인 작업은 대부분 컴퓨터로 이루어진답니다. 때문에 포토샵, 일러스트 그리고 3D 프로그램, 인디자인 등 두루루루 디자인과 관련된 프로그램을 다룰 수 있어야 한답니다.

테마파크 디자이너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상상력과 창의력!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자유롭게 상상하고 이를 구현할 수 있는 디자인 역량이 필요하답니다. 해외 여행을 통해 새로운 것을 보고 매일 같은 놀이기구도 어떻게 하면 달라진듯한 효과를 줄 수 있는지, 예산과 장비 등을 두루두루 고민하며 창의력을 발휘해야 한답니다. 실제로 국내에서 일하는 테마파크 디자이너들은 동심을 잃지 않기 위해 동화책, 애니메이션을 많이 보고 여행을 통해 영감을 얻는다고 하네요!

테마파크 디자이너가 되기 위해서는?

디자인 관련 전공을 해야하며 건축물에 대한 관심을 가져야 한답니다. 테마파크 디자이너는 단지 외관만 꾸미는 것이 아닌 공간을 이루고 있는 건물, 놀이기구, 조경 등의 조화를 생각해야 한답니다. 때문에 건축에 대한 지식도 필요한데요. 디지털디자인계열 오동화 전임은 실무에서 실질적으로 가장 필요한 것은 디자인 스킬이라고 전해주셨답니다. 인쇄물을 제작할 때 사용해야하는 인디자인, 이미지를 제작할 때 필요한 일러스트, 사진 합성 등을 할 때 사용하는 포토샵, 캐릭터를 제작할 때 쓰는 3D 프로그램 등을 잘 다룰 수 있어야 매끄럽게 현장에서 일을 할 수 있다는 것!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는 비실기 전형으로 모집이 진행되지만 입학 후 포토샵, 일러스트, 인디자인, 3D 프로그램까지 모두 기초부터 배우게 된답니다. 또한,공모전을 통해 학생들의 취업 준비를 도와주고 있는데요. 이밖에도 다양한 디자인 기업과 산학협력을 맺어 방학 중 인턴쉽을 진행하고 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답니다. 디자인 전문가가 될 수 있는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디지털디자인계열! 테마파크 디자이너를 꿈꾸고 있다면 도전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