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이미지

계열소개

home > 계열소개>방송영상계열>계열소개

PD 지망생, 방송국이 아닌 유튜브를 찾는 이유는

작성자 : admin 2023-06-02 조회 : 88370




 PD는 방송국 혹은 외주 제작사에서 방송 프로그램의 기획, 제작 등을 책임지는 총책임자입니다. 하나의 완벽한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모든 스태프들을 이끌면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예산까지 통제해야 하는 PD는 방송 프로그램의 감독으로서 방송국에서 제작, 편집, 연출까지 전천후로 프로그램을 이끌어가는 없어서는 안될 프로라고 할 수 있습니다.


 PD를 지원하는 지망생들은 나날이 늘고 있지만 PD가 되는 것은 매우 어렵다고 하는데요. 그 이유는 PD 지망생들은 모두 공중파나 케이블을 최우선 목표로 두기 때문에 지상파 방송의 PD 같은 경우에는 경쟁률이 몇 백대 1이 넘는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입니다. 이로 인해 외주제작사에서는 인력이 모자라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고 합니다.



 이러한 취업난 속에서 PD 지망생들은 최근 들어 방송국이 아닌 유튜브 플랫폼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고 하는데요. 방송국의 신입 PD는 수십 명의 제작팀과 협력하면서 몇 년이고 교육을 받아야 하는 반면 유튜브 콘텐츠 기업에서는 소수의 PD가 전 권한을 가지고 영상을 만들기 때문입니다. 또한 외주제작사에서는 영상을 의뢰하는 고객 회사들을 응대하면서 스트레스를 받는 반면, 유튜브는 눈치를 볼 고객 회사가 없어 원하는 영상을 자유롭게 제작할 수 있다는 것이 그 이유였습니다. 



 대표적인 예로는 도티(나희선)이 있습니다. 유튜버이자 샌드박스 네트워크의 공동창립자인 도티(나희선) 또한 PD 지망생이였습니다. 그는 유튜브 경력을 방송국 입사 스펙으로 이용하고자 유튜브 방송을 시작했다는데요. 게임 방송의 인기와 파급력을 실감하면서 유튜브를 본무대로 삼아 다중채널네트워크 기업인 '샌드박스 네트워크'를 창업해 현재는 300명의 유튜브 크리에이터와 계약한 중소기업의 대표 이사가 되었습니다.


 도티(나희선)은 유튜브 콘텐츠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고 있는 만큼 디지털 산업도 많이 찾아줬으면 한다며 유능한 친구들이 많이 유입되면 뉴 미디어 산업이 훨씬 더 빠르게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보이기도 했습니다.

 


 앞으로의 방송PD의 전망은 어떨까요? 새로운 매체의 출현에 따른 방송산업의 변화와 방송채널의 다양화, 방송 프로그램의 세분화 등은 방송프로듀서의 일자리 확대의 주 원인이 되어 향후 방송 Pd의 고용은 다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합니다.


 TV방송보다 뉴 미디어에 대한 수요가 많아지면서 광고 자금 또한 뉴 미디어 쪽으로 이동하고 있어 방송국의 위기라는 이야기도 들리고 있는데요. 이는 방송 PD의 고용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뉴 미디어인 유튜브 쪽에서는 노동 투입량이 적고, 방송 품질이 떨어져도 더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어 오히려 시장이 확대되어 방송 산업은 더욱 발전할 것으로 보이며, 직업전망이 유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QUICK MENU
  • 원서접수
  • 모집요강
  • 추천서다운
  • q&a
  • 입시자료신청
  •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