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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특강, 손성민 작가의 웹소설 잘 쓰는 팁

작성자 : admin 2022-11-24 조회 : 26377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웹툰창작계열에서 웹소설 강의 중이신 손상민 작가님께서 웹소설 과정 학생들을 위해 특강을 진행해 주셨습니다. 손상민 작가님은 오랜 시간 동안 웹 소설 공모전 심사위원을 역임하셨는데요, 심사위원의 시각에서 잘 쓴 웹소설은 무엇인지에 대해 들을 수 있었습니다. 또 웹소설을 쓰는 것 뿐만 아니라 현재 각광받고 있는 노블 코믹스에 대한 이야기도 들을 수 있었는데요, 웹툰을 전공하는 학생들에게도 도움이 되는 특강이었습니다. 그 특강 현장 지금 바로 만나볼게요!



 

집필 중 캐릭터 세계관, 플롯에 공들일수록 집필 중에 시행착오가 적어집니다. 또한 학생들과 같이 브레인스토밍을 하고 동료가 평가해 주는 것이 굉장히 중요한데 가끔 동료 평가를 하다가 내 작품을 남이 표절해 가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권해드리고 싶은 건 한국저작권위원회에 작품 등록을 먼저 소액의 금액을 주고 하시고 작품을 돌리시거나 인터넷에 올리시기를 추천드립니다.



 


'트리트먼트'는 시놉시스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풍부하고 방대한 서술로 이뤄지며 단순 줄거리와 달리 상황과 인물 간 관계가 더 섬세하게 표현될 수 있습니다. 넷플릭스나 다른 콘텐츠를 보면 에피소드별로 옆에 간략한 줄거리가 나오는데 이것을 트리트먼트라고 부릅니다. 트리트먼트 작성에 어려움이 있으시면 넷플릭스가 교과서처럼 잘 나와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등장인물은 한산이가 교수님이 잘 설명을 해줬는데 욕망, 목적, 결핍, 장단점이 잘 드러나줘야 스토리의 방향성이 모두 이 안에서 결정됩니다. 로그 라인과 제목은 서로 맞물리는 부분이 있고 로그 라인부터 쓰시고 제목을 다시 다듬으면 완성된 제목이 나옵니다. 그다음에 스토리 구조 작성은 여러 가지 툴이 있는데, 기승전결처럼 전통적인 방법을 쓰면 어려울 수 있으니 5막인 발단, 전개, 위기, 절정, 결말 식으로 써도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가장 편한 방법은 엔딩부터 설정한 다음 오프닝, 중간을 설정하는 겁니다. 



 


이제 노블 코믹스 각색을 보여드릴 건데요, 웹소설의 모든 묘사를 웹툰화 하는 게 아니고요, 주요 캐릭터나 사건 중심으로 적절히 가지치기 하는 게 중요합니다. 따라서 당연히 원작과 회차별 엔딩이 달라질 수가 있습니다. 절단 신공은 계속 계속 고민해 보셔야 하고 추천드리는 작품으로는 지금 방영하고 있는 <재벌집 막내아들>인데 방영과 동시에 웹툰도 론칭이 된 작품입니다. 그래서 드라마 따라가면서 웹소설, 웹툰을 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니까 이 작품을 통해 각색을 어떤 식으로 했는지 연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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