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열소개
MBC C&I 중계기술부 취업자 인터뷰
1. 간단한 자기 소개 부탁해요!
안녕하세요. 저는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방송영상과정을 졸업 후 현재 MBC C&I 중계기술부에 중계차 비디오 엔지니어로 취업해 드라마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24살 안세현입니다.
2. 현재 하고 있는 일은 무엇인가요?
드라마 제작 작업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촬영팀에서 서드를 담당하고 있는데 신입이기 때문에 보조하는 역할이 주를 이루며 현장에서 일을 배워가는 중입니다. 드라마 제목이 미정이라 작업 중인 드라마 이름을 알려드릴 수가 없네요!
3. 취업에 있어서 가장 도움되었던 수업이나 학생활동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일단 중계 활동이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학교에서 체육대회나 각종 행사를 중계하는 역할을 하기도 했었고 팀을 이루어 다양한 영상 제작물 작업에 참여했습니다. 수업 자체가 실습 위주이다 보니 취업을 해서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바로 적용할 수 있어 수월했고 이런 점이 면접에서도 가산점이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4. 취업을 위해 준비했던 것이 있나요?
일단 카메라와 촬영장비 등 다양한 장비들을 공부하고 익숙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 현장에서 자신이 어떤 장비를 사용할지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다양한 장비를 손에 익숙하게 만들수록 새로운 장비에 대한 적응도 빨라질 수 있습니다.
5. 현재하고 있는 업무에 입사하기 위해 꼭 필요한 자질이 있다면?
기본적으로는 체력과 끈기등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현장에 있으면 정말 추운 날도 많고 고생하는 날도 있습니다. 방송국 일이 겉보기에는 멋있게 느껴질 수 있지만 많은 스텝들과 직원들이 고생해서 만드는 결과물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실력은 기본, 체력과 끈기가 옵션으로 있다면 좋겠습니다.
6. 후배들에게 전하고 싶은 조언이 있다면?
방송일은 자신감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안된다고 생각하기 보다 도전해보고 시작해보면 졸업할 때 취업에 조금 자신감이 생길 것입니다. 걱정말고 자신있게 한발씩 도전하세요!
7. 앞으로의 목표가 있다면?
틀에 박혀있지 않은 카메라 감독이 되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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