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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예술계열 넥O게임즈 원화 팀장 실무 특강

작성자 : admin 2023-11-10 조회 : 12257

넥O게임즈 원화 팀장님이 원화가로 취업을 꿈꾸는 디자인예술계열 학생들에게 실무 특강을 해 주셨습니다.

 

실무 전문가가 직접 알려주는 드로잉 실력이 느는 연습 방법과 취업이 잘 되는 전략적인 포트폴리오 구성 방법까지 학생들에게 유용한 정보들이 가득한 특강이었습니다.

 

넥O게임즈 원화 팀장님의 특강, 함께 보실까요?



간단한 이력 소개와 함게 게임 산업의 미래와 비전에 대해 전했는데요. 게임 산업은 앞으로도 굉장히 비전이 높으며 연령에 상관 없이 실력만 좋다면 충분히 채용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AI의 발달로 사라질 것 같은 직무들이 늘어나고 있지만 게임 산업은 테크 기반으로 AI가 발전될수록 더 발전된 방향으로 성장하는 산업이라고 말했습니다.

 

학생들에게는 모작을 무조건 반복하는 것이 아닌 창작 활동을 기반으로 모작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하는데요. 무턱대고 100장 그리는 것과 계획을 세우고 이해해서 20장 그리는 것 중 후자의 방법이 나중에는 이기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전략적인 포트폴리오 구성은 일단은 양보다는 질이지만 최소 10장은 가져오는 것을 추천한다는데요. 만약 9장은 괜찮다 마지막 한장이 퀄리티가 확 떨어진다면 면접관의 입장에서는 '실무에서 이정도 수준이 나올 수도 있다'라고 생각할 수 있기 때문에 차라리 9장만을 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다음으로는 포트폴리오에 흐름이 있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요. 예를 들어 하나의 완성된 작품만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컨셉 아이디어, 스케치, 시트 구성, 컬러링 등 흐름이 담겨있다면 좋다고 팁을 전했습니다. 이유는

완성작만 보여주는 경우 진짜 이 지원자가 그렸을까? 의문이 들기도 하고 업무를 함께 진행했을 때 일의 흐름을

알고 있는지도 모르기 때문이랍니다. 포트폴리오에 흐름이 있다면 일을 전달했을때 아이디어 구상은 이렇게

하겠구나, 여기서 컨펌을 주면 스케치는 이정도 하겠구나, 등 업무의 흐름이 함께 보여진다고 전했습니다.



학생들에게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연습 방법부터 전략적인 포트폴리오 구성 방법까지 방향성을 제시해 준

유익한 특강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