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가구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만큼 반려견스타일리스트, 반려동물관리사, 반려견지도사, 반려동물행동교정사, 클리커전문가, 펫시터, 행동교정사, 도그워커, 반려견장례지도사까지 이른바 '펫잡'이라고 불리는 새로운 직업들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통계청은 2020년 인구주택총조사의 조사항목수에 반려동물 항목을 신설했는데요, 반려동물 양육 유무와 종류, 마릿수까지 포함해 조사하는데 이는 관련 산업과 직업의 세분화를 기대해 볼 수 있겠습니다.   

반려동물 관련 업종에 취업하거나 창업을 준비하기 위해 고민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은 바로 ‘반려동물전문교육’ 인데요. 정부와 각 지역자치단체가 반려동물 관련 취업을 위해 나서고 있고, 반려동물 관련 국가자격증 시행이 추진되고 있어 관련 일자리는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입니다. 그 종류도 많지만 유사한 이름의 교육과 자격증까지 많이 있는데요 직업으로 세분되기도 전에 자격증부터 생겨나지 않았나 우려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기존 애견미용사 자격검정은 10여 개 기관에서 비공인 자격증을 발급했는데요, 그러나 자격증 남발, 직업의식과 전문성이 결여된 자격취득자 배출, 현장에서의 안전사고 등으로 수차례 논란이 제기되었고 시험방법과 합격기준 등이 달라서 수험자의 혼란을 불러일으켰습니다.

반려견스타일리스트는 반려견에 대한 전문가적인 지식, 능숙한 미용능력 등을 검정하는 국가공인 자격시험입니다. '애견미용사'라는 민간자격으로 운영해 온 것이 국가기술자격법 제18조에 따라 '미용사' 명칭이 포함되는 기존 '애견미용사' 명칭으로는 운영을 할 수 없어 '반려견스타일리스트'로 명칭을 변경했습니다. 현재 반려견스타일리스트 자격은 약 2만명 이상의 취득자가 있으며 애견미용실, 애견숍, 동물병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에 있습니다. 반려견스타일리스트는 다양한 견종에 대한 능숙한 미용능력, 그리고 미용교육을 할 수 있는 전문가적인 지식과 기술능력 등을 검정하는 것을 직무내용으로 하며 사범과 공인자격인 1급, 2급, 3급의 등급으로 시행 중이며, 검정방법은 필기시험(객관식) 및 실기시험으로 시행됩니다. 국가공인 자격검정인 만큼 주관기관을 통해 자신의 일정과 준비해야 할 교육내용 그리고 시험 범위 등을 명확하게 숙지해야 합니다.

나날이 늘어가는 반려 가구에 맞춰 반려동물 시장도 성장하고 있는데요, 그중 눈에 띄게 많이 성장한 곳이 애견미용이 아닌가 싶습니다. 위생 미용이나 기본 미용만 하던 옛날에서 벗어나 요즘은 강아지의 특성, 외형까지 고려해 미용을 하는 게 트렌드라고 하는데요, 애견미용사과정의 김형종 교강사님은 화려한 경력을 토대로 학생들에게 노하우와 경험으로 학생들에게 좋은 귀감이 되고 계십니다.  

서울예술실용학교 애견미용과정은 애견미용 이론 및 실습을 진행하고 대회에 출전, 수상 경력을 쌓아 애견미용 전문가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는데요, 현업 프로 애견미용사 교강사진의 직강과 방학 중 애견미용샵에서 취업 실습을 통해 현장 능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또한 실무 중심으로 애견미용을 배울 수 있도록 베이싱룸, 드라이실, 미용도구 등 최고의 실습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본교의 특장점으로 재학생들도 많은 대회에서 수상을 거머쥐었는데요, 같이 만나보도록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