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신입사원들의 평균 스펙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23일 사람인은 올해 상반기 신입사원을 채용한 205개 기업을 대상으로 신입사원 평균 스펙을 조사해 발표했다.

조사 결과 신입사원 평균 스펙은 토익 730점, 학점 3.5점, 자격증 2개인 것으로 나타났다.

신입사원 평균 스펙 가운데 토익 점수는 730점이 평균이었다. 점수대별로 비중을 살펴보면, `750~800점 미만`(21.3%), `700~750점 미만`(16.5%), `600~650점 미만`(15%), `800~850점 미만`(15%)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신입사원 평균 스펙 중에서 학점은 평균 3.5점이었다. 학점대별로 비중을 보면, `3.3~3.6점 미만`(31.7%), `3.6~3.9점 미만`(26.8%), `3.0~3.3점 미만`(23.4%), `3.9~4.2점 미만`(10.7%) 등의 순이었다.

신입사원들의 자격증 평균 스펙은 2.1개로 조사됐다. 복수응답이 가능한 질문에서 `전공 관련 자격증`(73.2%), `OA 관련 자격증`(37.6%), `IT 관련 자격증`(24.2%) 등의 비중을 보였다.

신입사원 평균 스펙 결과를 접한 네티즌들은 "신입사원 평균 스펙 이러니 취업이 힘들지" "신입사원 평균 스펙 진짜 스펙쌓기 대박이구나" "신입사원 평균 스펙 뭔가 안타깝다" "신입사원 평균 스펙 변해야 된다" "신입사원 평균 스펙 나는 겨우 평균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부 dtnews@


디지털타임스/2013.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