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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그룹 블라인드 면접이 가장 이상적인 채용문화"

작성자 : career 2013-08-06 조회 : 2585
취업포털 커리어 설문조사

(서울=연합뉴스) 현혜란 기자 = 구직자가 가장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채용문화로 면접에서 지원자의 학력을 공개하지 않는 GS그룹의 '블라인드 면접'이 꼽혔다.

취업포털 커리어는 지난 2∼9일 구직자 695명을 설문조사한 결과 203명(29.2%·복수응답)이 GS그룹의 블라인드 면접을 가장 이상적인 대기업 채용문화로 생각한다고 답했다고 6일 밝혔다.

이어 삼성그룹의 직무적성검사 대상자 확대(26.8%), SK그룹의 오디션·합숙을 통한 인턴 선발(16%), LG그룹의 지방대 현장 순회 채용(12.1%), 포스코의 인턴 채용 탈스펙 전형(10.6%), 롯데그룹의 공채 학력제한 폐지(9.8%) 등의 순이었다.

설문에 참여한 구직자의 75.5%(525명)는 대기업 채용문화의 탈(脫) 스펙화에 찬성했으며, 반대(13.2%)하거나 모르겠다(11.3%)는 입장도 있었다.

하지만 기업의 탈스펙 채용 문화가 확대된다 하더라도 공평한 채용이 이뤄지리라 생각하는 구직자는 44.3%(308명)로 절반에 미치지 못했다. 오히려 서류에서 스펙을 보지 않더라도 면접 등 다른 전형에서 확인될 것(55.1%)이라는 답변이 우세했다.

runran@yna.co.kr



연합뉴스/2013.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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