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뉴스
표형종의 면접 X-파일 유통, 서비스, 판매 조직을 갖고 있는 기업이라면 자주 등장
■ 물건을 판매해본 경험이 있는가? < 답변사례 > 저는 여러 판매 아르바이트 경험이 있습니다. 제일 처음 시작한 것은 대학교 1학년 때 마트 식품 매장에서 판매 아르바이트였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멀뚱히 서 있었는데 매니저님의 지적을 받아 열심히 소리도 내며 손님의 눈길을 끌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자신감을 얻어 밸런타인데이 때 직접 초콜릿 꽃다발을 만들어 대학가에서 팔기도 했습니다. 저는 많은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다양한 연령층의 사람들을 만났고 그로 인해 사람들의 생각을 이해하고 트렌드를 알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그들 각각에 맞는 전략을 내세울 수 있습니다. |
전문가의 조언
평점 ★★★☆
물건을 판매한다는 것은 직접 소비자와 얼굴을 대면하고 그들의 욕구와 니즈를 파악하여 적절한 응대를 할 수 있는지 여부를 알고자 하는 질문이다. 유통, 서비스, 판매 조직을 갖고 있는 기업은 꼭 물어보는 질문이다.
위 지원자처럼 개인적인 경험을 구체적으로 얘기하면 좋다. 경험을 통해 사람들의 생각을 이해하고 트랜드를 알게 되었다는 답변도 괜찮다.
▲표형종 대표 |
모든 기업의 매출은 결국 사람에서 나온다. 각각의 접점에서 늘 사람을 만나고 상대해야 하는데, 물건을 판매해본 경험은 그 능력을 가늠할 수 있는 바로미터가 되는 질문이니 꼭 준비해 가면 좋을 것이다.
※ 표형종 한국커리어개발원 대표는 기업분석, 취업전략 전문가로서 각 기업과 대학, 학생들에게 컨설팅 및 강연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포커스신문/2013.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