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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의 완성, 패션!

작성자 : career 2013-10-10 조회 : 2593






▲ 금융·공기업분야 -LG패션 TNGT
본격적인 취업 시즌이다. 올가을 취업전선에 뛰어든 대졸자만 100만명으로 추산된다.

이처럼 어려운 취업 관문을 통과하기 위해서는 면접을 어떻게 준비하느냐가 관건이다. 최종적으로 면접에서 당락이 결정되기 때문이다.

특히 면접은 첫인상이 중요하다. 이에 자신의 지원 직종과 스타일에 따라 개성을 부각시키는 면접 의상을 준비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기본적인 드레스 코드와 직종별로 적합한 면접 옷차림을 살펴본다.




■면접 옷차림 정석

남성의 경우 기본적으로 정장은 옷을 입어 가로 세로 주름이 생기지 않도록 어깨가 잘 맞아야 한다. 바지는 허리가 커 주름이 생기거나 길이가 짧은 것은 피한다.

또 타이는 기본적으로 셔츠색보다 어두운 톤의 색상이 안정감 있어 보인다. 셔츠 소매는 재킷 밖으로 1.5㎝ 정도 나오는 게 보기 좋고, 타이의 길이는 바지 벨트에 살짝 닿도록 매준다. 정장에 흰 양말은 금물이며, 바지색과 색을 맞추는 게 일반적이다. 구두와 벨트의 색상도 통일해야 한다.

여성의 경우는 검정을 기본으로 차분한 이미지를 주는 색상의 재킷과 스커트 정장이 좋다.

재킷의 디자인은 몸에 너무 붙거나 너무 헐렁하지 않고, 히프선을 살짝 덮을 정도의 길이가 적당하다. 셔츠의 색상은 재킷과 같은 색보다 흰색 아이보리 베이지 등 깨끗한 색으로 입으면 얼굴을 밝게 받쳐준다. 또 스커트는 여성스러운 A라인이나 세련된 느낌의 H라인으로, 길이는 무릎을 가리는 정도가 적당하다. 바지와 더불어 스커트도 통이 너무 넓거나 타이트하면 좋지 않다. 귀걸이, 목걸이 등의 액세서리는 단정하게 몸에 붙어 적절한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정도가 좋다.


■금융·공무원 분야 신뢰감

금융·공무원 분야는 신뢰감을 주는 직종에 맞게 깔끔하고 단순한 정장으로 연출한다. 가을·겨울 유행하는 색상인 블랙, 감색, 회색톤을 중심으로 젊은 감성을 보여줄 수 있는 절제된 슈트를 입는 것이 좋다.

보수적인 조직인 금융권이나 대기업 면접을 위해서는 기품과 단정함이 느껴지도록 짙은 남색, 검정색, 회색 등 일반적인 무채색 계열의 정장이 적합하다.

남성의 경우 신뢰감을 높이고 싶다면 다크 그레이 컬러의 슈트에 도트 무늬 타이를 매치하면 안정감을 준다. 셔츠는 깔끔한 흰색 셔츠가 좋다.

여성은 전체적으로 단정한 인상을 주는 것이 포인트다. 이 분야의 면접은 100% 기본 정장스타일을 고수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 IT·전자-제일모직 엠비오 네이비 솔리드 슈트
■IT·전자 분야, 진취적 이미지

정보기술(IT)·전자 분야에 지원하는 사람들에게는 진취적이면서 치밀한 이미지를 심을 수 있는 옷차림을 추천한다.

면접에서 프로 근성으로 무장했다는 느낌을 주기 위해서는 단색의 슈트나 무채색 계열이 가장 적합하다. 남성의 경우 무늬가 없는 솔리드 원단의 다크 네이비 슈트를 입고, 화이트 셔츠에 레지멘탈 타이를 매는 것이 일반적이다. 슈트를 착용했을 때 허리선과 어깨가 잘 맞는지를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다.

김유식 제일모직 엠비오(MVIO) 디자인 실장은 "네이비 슈트에 개성을 더하고 싶다면, 스트라이프 셔츠에 체크무늬 타이를 매는 것이 좋다"며 "굵기가 가는 스트라이프 셔츠에 상대적으로 큰 체크무늬 타이를 선택해야 타이가 포인트가 되면서 산만해 보이지 않는다"고 조언했다.

여성의 경우 친근감을 더할 수 있는 옷차림이 오히려 좋은 점수를 얻을 수 있다. 연한 갈색이나 와인 색상으로 자신감을 표현하는 동시에 현실적이고 사교적인 느낌을 줄 수 있다.















▲ 패션·서비스분야- LG패션 TNGTW
■패션·서비스 분야는 개성

패션·서비스 분야는 정형화된 정장보다는 자신의 개성을 노출하면서도 트렌디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세련된 정장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창의력과 아이디어가 무기이며, 패션·서비스 업종을 공략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개성과 감각을 돋보이게 할 수 있는 정장이 제격이다. 남성은 슈트의 재킷을 검정이나 밝은 회색으로 선택하면 좋다.

일반적인 싱글 버튼이 아닌 더블 브레스티드 스타일에 스트라이프 슈트에 도전해 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격식을 차리면서도 다리가 길어 보이고 당당한 느낌을 준다.

다만 지나친 연출은 오히려 산만함을 줄 수 있으므로 옷차림이 튄다면 헤어스타일은 단정하게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여성의 경우는 블라우스를 고를 때 재킷이 화려하다면 심플한 디자인을 고르고, 반대로 재킷이 심플하다면 독특한 디테일이 있거나 컬러감이 있는 블라우스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파이낸셜뉴스/2013.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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