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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호텔학과 학생들 "작은 호텔은 싫어요"

작성자 : career 2013-10-18 조회 : 2981
노동부, 청년층 호텔·중소기업 취업인식 조사결과


청년층의 호텔업 및 중소기업 취업인식 조사결과.(노동부 제공). ⓒ News1





청년층의 관광·호텔업 취업 의향은 높으나 중소기업(호텔) 기피 현상은 여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고용노동청(청장 권혁태)은 서울지역 관광·호텔 관련학과 졸업예정자 83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청년층의 호텔업 및 중소기업 취업인식 조사' 결과를 15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청년층과 중소기업(호텔)의 인력미스매치 실태 파악을 목적으로 설문 대상자들에게 취업준비 현황과 호텔산업 취업인식, 중소기업에 대한 취업인식 등을 물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청년층의 호텔업 취업의향은 55.5%로 외식업(12.3%), 여행사(7.2%), MICE(6.0%)에 비해 높았으며, 취업 희망업종은 서비스직(32.3%), 조리직(25.6%), 경영지원직(24.9%) 순이다.




호텔취업 희망자들은 외국계 체인이나 대기업이 운영하는 '특1급'(67.5%) 호텔을 선호하는 경향이 강했고, 가장 중요한 취업 고려요인은 급여(58.5%), 희망 월급여는 200만~250만원(26.9%)이다.




호텔 취업의사가 없는 경우 취업 기피 사유는 적성과 흥미가 없다(37.4%)는 응답이 가장 많았고 낮은 임금(18.0%), 고용불안(11.0%)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조사대상 청년 40.7%(341명)는 여전히 중소기업(호텔) 취업을 기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피 사유는 낮은급여(28.5%), 교육훈련제도 부족(21.2%), 낮은 인지도(13.5%) 순이었다.




권혁태 청장은 "이번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호텔의 인력미스매치 개선 방안 및 중소기업의 청년유입 확대를 위한 대안을 마련하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원/2013.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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