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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톡톡면접에서 실수, 이렇게 극복하자

작성자 : career 2013-10-30 조회 : 2717

‘총성없는 전쟁’을 치르고 있는 올해 채용시장에서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기업들의 면접 강화다. 한화그룹은 올해 인ㆍ적성 시험을 없애는 대신 신입사원 면접 대상자를 50%가량 늘렸다. 하나금융은 하반기 신입 공채부터 1박2일 합숙 면접을 추가했다.

중요해진 면접의 비중만큼 면접에서 지원자의 실수는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주의가 필요하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이 최근 기업 인사담당자 27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89.6%가 ‘지원자의 실수 때문에 탈락시킨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가장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지원자의 실수로는 ‘연락없이 면접 지각’(42.6%)이 첫 번째로 꼽혔다. 이어 ‘질문 요지 파악 못하고 동문서답’(16.9%), ‘다리 떨기 등 불량한 태도’(6.6%), ‘단정치 못하거나 부적절한 옷차림’(6%), ‘지원한 회사 및 분야에 대해 잘못된 답변’(6%), ‘무례한 질문’(4.9%) 등이었다.

그렇다면 실수를 했을 때는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좋을까.
자신의 실수를 인지했을 때는 ‘실수를 인정하고 다시 대답하는 것’(76%)이 최선의 대처법으로 꼽혔다. 또 ‘이후 더 자신 있게 답변해 입사의지를 보인다’(15.9%), ‘웃음 등으로 자연스럽게 넘긴다’(2.2%), ‘면접관의 판단을 기다린다’(2.2%) 등이 실수를 최소화할 행동으로 나왔다.

임민욱 사람인 팀장은 “실수는 주의를 기울이면 충분히 방지할 수 있다”며 “모의 면접 등을 통해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면접 전 체크리스트로 준비 상태를 꼼꼼히 확인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정자연기자 jjy84@kyeonggi.com


경기일보/2013.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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