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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날 `합격ㆍ불합격` 여부 알 수 있는 한가지…

작성자 : career 2014-03-17 조회 : 3519

구직자들 83.4% "면접관 얼굴표정 보면 합격여부 알 수 있다" 

때로는 표정이 말보다 더 많은 것을 이야기한다. 구직자들의 상당수가 면접관의 표정을 읽고 자신의 합격 또는 불합격 유무를 예측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면접관 표정의 중요성'에 관해 면접경험이 있는 남녀 구직자 1141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설문에 참여한 남녀 구직자들에게 `면접관의 얼굴 표정을 보고 합격 또는 불합격 가능성을 예감한 적이 있는가?' 질문했다. 그결과, 83.4%가 `그렇다'고 답했고, 특히 면접관들의 △무표정(36.0%) △미간이 구겨진 표정(19.9%) △입을 꽉 다문 표정(14.7%) △입을 삐죽거리거나 움직이는 표정(11.9%) 등을 보고 자신의 불합격을 예감했다고 답했다.

구직자 스스로 자신의 표정관리를 얼마나 잘 하고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면접관들로부터 곤란한 질문을 받았을 때 얼굴 표정 관리를 잘 할 수 있는가?'라고 질문한 결과, 43.3%만이 `나는 표정관리를 잘 할 수 있다'고 답했고, 반수 이상인 56.7%는 난처한 상황에서 표정관리를 잘 못한다고 답했다.

또한 얼굴 표정관리를 잘 하지 못해서 손해를 입은 경우가 있다는 응답자도 68.3%로 꽤 많았고, 특히 `표정을 잘 관리하는 것이 사회생활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까?'란 질문에는 무려 99%의 응답자가 `그렇다'고 답했다.

`언마스크, 얼굴 표정 읽는 기술'의 저자인 폴 에크먼 박사는 "몇 가지 단서를 포착하는 것만으로도 얼굴 표정에 숨은 뜻을 읽을 수 있으며, 평소 그 기술을 연마하면 결정적 순간에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즉, 면접관의 표정을 읽을 수 있다면 그에 맞춰 적절한 대처가 가능하다는 의미이다.

박지성기자 jspark@


디지털타임스/2014.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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