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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로스터

작성자 : career 2011-11-14 조회 : 4303











커피 로스터 신명희 대표




















   









커피의 맛을 디자인 한다 – 커피 로스터

“커피는 인간이 가장 많이 마시는 기호식품입니다. 일을 하거나 공부를 할 때, 누군가와 대화를 나누거나 혼자 사색에 잠길 때도 커피는 항상 우리 옆에 있습니다” 인터넷 커피집(www.beans.co.kr)을 운영하며 커피 로스터 일하고 있는 신명희(34) 대표의 말이다.

‘커피의 향을 만드는 사람’. 즉, 커피 애호가들에게 맛있는 커피를 제공하기 위해 생두를 볶는 일이 ‘커피 로스터’의 역할이다. 커피를 어떻게 볶느냐에 따라 향과 맛이 천차만별로 달라지기 때문에 커피 로스터의 매력은 다른 어떤 직업과도 비교할 수 없다고 신대표는 강조했다.

현재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판매되는 커피는 30여 종. 소비자가 주문한 커피의 생두를 로스팅 기계로 볶아 포장을 하고, 택배를 보내는 일까지 신대표가 직접 맡아서 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한 종류의 커피를 볶는데 걸리는 시간은 30분 내외이기 때문에 주문량이 많은 경우를 제외하면 오랜 시간이 소요되지 않는다. 따라서 투잡으로 운영하거나 주부가 창업하기에 매우 적격이다.

생두는 볶는 온도와 시간에 따라 향과 맛이 엄연히 달라지며, 사람이 하는 일인 만큼 일률적인 맛을 내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라고 신대표는 말한다. 또한 소비자에게 최고로 신선하고 맛있는 커피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주문이 들어오는 즉시, 생두를 볶아 당일 안에 배송해야만 한다. 특히, 드라마나 뉴스 등에서 커피와 관련된 내용이 방송되고 나면 주문량이 폭주해 시간과의 전쟁에 돌입하게 되는데, 바로 이 부분이 가장 어려운 점이라고 신대표는 덧붙였다. 하지만 소비자들로 하여금 커피의 향이 독특하고 맛있다는 말을 들을 때면 설레는 마음으로 하루를 보낼 정도로 뿌듯하다고 한다.

신대표는 커피 로스팅을 시작할 당시 처음으로 주문 받은 생두를 8번이나 다시 볶았던 기억을 떠올렸다. “첫 주문인 만큼 정말 잘하고 싶었는데, 원하는 맛의 커피가 나오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노력 끝에 만족할 만한 커피를 만들어 소비자에게 보냈는데, 그만 실수로 포장을 잘못해서 커피가 뒤바뀌게 되었고, 결국 새로운 생두를 다시 볶아서 보내야 했습니다. 다행히 커피 맛에 만족하셨고, 지금은 제 1등 고객이 되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커피 메뉴를 만드는 ‘바리스타’ 양성과정만 개설되어 있을 뿐 커피 로스터를 양성하는 전문기관은 없다. 따라서 커피 로스터를 희망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커피 관련 도서를 많이 읽고, 자가 로스팅을 하고 있는 커피 매장이나 공장을 견학하며 스스로 배운다. 일부는 일본이나 이탈리아로 유학을 가서 배워오기도 한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커피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이라고 신대표는 귀띔했다. 커피 본연의 맛을 알고 감별하기 위해서는 여러 종류의 커피를 많이 마셔보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인데, 커피에 대한 애정이 없이는 절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커피 로스터를 꿈꾸는 후배들에게 신대표는 “대형 커피전문점들이 들어오면서 커피에 대한 인식이 많이 바뀌고 있고, 향후 커피의 수요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며, “아직까지는 전문 교육기관이 없어 입문하는데 어려움이 있지만 그렇기 때문에 더욱 발전가능성이 큰 분야이므로 개척정신을 갖고 도전해볼 것”을 당부했다.

커피 로스터 A to Z

1. 자격조건 : 커피 관련 도서를 많이 읽고, 자가 로스팅을 하는 커피 매장이나 공장을 견학하며 스스로 배우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커피 동호회를 이용하면 보다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 일부는 일본이나 이탈리아로 유학을 가서 배워오기도 한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커피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이라고 신대표는 귀띔했다. 커피 본연의 맛을 알고 감별하기 위해서는 여러 종류의 커피를 많이 마셔보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인데, 커피에 대한 애정이 없이는 절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커피 로스터를 꿈꾸는 후배들에게 신대표는 “대형 커피전문점들이 들어오면서 커피에 대한 인식이 많이 바뀌고 있고, 향후 커피의 수요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며, “아직까지는 전문 교육기관이 없어 입문하는데 어려움이 있지만 그렇기 때문에 더욱 발전가능성이 큰 분야이므로 개척정신을 갖고 도전해볼 것”을 당부했다.

커피 로스터 A to Z

1. 자격조건 : 커피 관련 도서를 많이 읽고, 자가 로스팅을 하는 커피 매장이나 공장을 견학하며 스스로 배우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커피 동호회를 이용하면 보다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 일부는 일본이나 이탈리아로 유학을 가기도 한다.

2. 업무 및 처우 : 경력 3년 차의 경우 평균 연봉은 3천 만원 수준. 메이저급 로스팅 공장에 근무하는 로스터의 경우에는 능력에 따라 다르지만 전문 직종인 만큼 일반 로스터보다 연봉이 높은 편이다.

2. 업무 및 처우 : 장애인 고용촉진공단, 장애인 복지관, 재활원 등 관련 단체나 기관에서 장애인 직업능력평가, 직업적응훈련, 지원고용의 업무를 맡게 된다. 장애인 복지관의 경우 대졸 초봉은 1,800만원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 연차가 쌓여도 연봉 인상률은 크게 높지 않으나 직업에 대한 자부심과 사명감이 큰 편이다.

3. 직업전망 : 미국이나 유럽, 일본에 비해 시장 규모가 작은 것은 사실이나 우리나라 커피 시장도 조금씩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커피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만큼 커피 로스터는 우리나라 커피 시장에서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직업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자료출처 : 커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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