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운동능력,공간.시각능력,음악능력,창의력

- 안무가는 무대, 영화, 텔레비전 등의 공연을 위해 공연의 주제에 맞춰 춤을 고안하고, 무용수들에게 춤을 가르치는 일을 담당한다. 
- 리듬과 액센트가 담긴 동작으로 표현하려고 하는 이미지를 감정을 곁들어 춤으로 구성한다. 
- 춤이 효과를 나타낼 수 있도록 무용가나 백댄서를 연습시키고 지도한다. 
- 무용을 연구하고 개발하며, 의상?음악?무대기술?조명 등에 관한 전문적인 지식을 활용하여 무대공연을 지휘한다.  
- 특수한 역할을 맡을 수 있는 무용가나 백댄서를 선택하거나 자신이 직접 춤을 추기도 한다. 

- 무용에 대한 타고난 재능과 예술적 감각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 꾸준히 연습을 해야 하기 때문에 남다른 인내와 끈기, 그리고 건강한 신체가 요구된다. 
- 안무가는 몸으로 예술적 감동과 의지, 그리고 극의 스토리를 가장 잘 표현해낼 수 있는 무용 안무를 고안하는 일을 담당하므로 풍부한 감정표현, 신체표현능력, 창의력 등이 요구된다. 
- 예술형과 탐구형의 흥미를 가진 사람에게 적합하며, 리더십, 책임감, 혁신 등의 성격을 가진 사람들에게 유리하다.

1) 입직 및 취업방법
- 공채나 특채, 개인적 소개를 통해 방송국 또는 사설 기관의 무용단 등의 안무가로 활동하거나 프리랜서 안무가로 활동하기도 한다.  
2) 고용현황
- 2009년도 산업?직업별 고용구조조사에 의하면, 무용가 및 안무가의 종사자 수는 1,257명이다. 
- 무용가 및 안무가의 성비는 남자 28.9%, 여자 71.1%이며, 평균 연령은 24.9세이다. 이 직업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들 가운데 대학교를 졸업한 사람이 71.1%이고 중졸이하의 학력을 가진 사람은 28.9% 이며, 전체적으로 평균 14년의 학력을 보유하고 있다.
3) 임금수준
- 2009년도 산업?직업별 고용구조조사에 의하면, 무용가 및 안무가의 월평균 수입은 122만원이다.

1) 정규 교육과정 
- 안무가가 되기 위해서는 전문대학이나 대학교의 무용 관련 학과를 졸업하는 것이 유리하다. 
2) 직업 훈련
- 민간 무용학원에서 춤에 대해 전문적으로 배울 수 있으며, 방송사 부설 방송 아카데미에 안문가 과정이 개설되어 있다.  
- 발레와 같은 고전 무용의 안무가가 되기 위해서는 어렸을 때부터 무용에 대한 소질을 발견하고 전문적으로 교육을 받아오는 것이 유리하다.  
3) 관련 자격증
- 안무가가 되기 위해 요구되는 국가공인자격증은 없다. 

- 생활수준이 향상됨에 따라 문화, 예술을 향유하려는 인구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안무가 필요한 다양한 예술분야에서의 안무가의 활동이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된다. 
- 따라서 향후 5년간 안무가의 고용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