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열행사
드레이핑 수업 현장
패션계열 드레이핑 수업 현장
김현정 교강사의 드레이핑 수업 현장.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패션계열 학생들은 실기 수업과 과제에 정신없이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는데요. 오늘은 학생들의 드레이핑 작품과 함께 드레이핑 기법이란 무엇인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할게요!
옷은 무엇으로 만드나요? 바로 천이죠? 천은 아크릴이나 나무 등과 다르게 유연한 것이 특징입니다. 인체 위에 둘렀을 때 자연스럽게 생기는 주름을 이용해서 옷을 만들기도 하는데요. 천에 생기는 주름에 빛이 더해지면 명암이 생겨 멋스러움이 더해진답니다. 이런 천의 속성을 이용해 디자인에 적용하는 것이 바로 드레이핑이랍니다.
옛날 서양의 패션을 보면 여성복의 경우 코르셋, 크리놀린 등 인체를 압박하는 옷들이 많았는데요. 이후 의상 개혁운동이 일어나면서 과도한 장식들이 여성의 옷에서 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이러한 옷들의 대안으로 등장한 스타일 중 하나가 그리스 복식에서 영감을 받은 드레이핑 드레스라고 합니다.
마들렌비오네는 그리스 조각에서 보여주는 인체를 따라 자연스럽게 늘어진 옷들로부터 영감을 받아 바이어스 커팅 기법을 연구하여 편안하면서도 고전미가 넘치는 옷을 만들었는데요. 이후 마담 그레는 주름 하나하나를 일일이 고정시키면서 비오네와는 다른 주름의 미학을 만들었으며, 이탈리아 고전주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베르사체의 여신 같은 드레스까지 많은 디자이너들이 천 하나로 그 우아함과 화려함을 담는 드레이핑 기법을 활용한 디자인을 발전시켜 왔습니다.
옷의 주름을 활용해서 장식을 더하고 디자인을 연출한 패션계열 학생들의 작품! 중간고사가 끝난 뒤에 학생들의 완성한 의상들도 하나씩 공개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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