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F/W 뉴욕패션위크 얼킨 이성동 겸임 참여

2022 F/W 뉴욕패션위크가 2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 동안 진행된다. CFDA 패션 캘린더에 따르면 뉴욕 패션위크는 오미크론 확산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브랜드가 대면 형식의 패션쇼를 진행하며 소스의 브랜드는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창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마이클 코어스, 토리 버치, 브랜든 맥스웰, 프로엔자 스콜러, 크리스찬 시리아노, 안나 수이, 캐롤리나 헤레라, 가브리엘라 허스트, 조셉 알투자라, 제이슨 우, 라콴 스미스, 마카리안, 프로발 그룸 등 미국을 대표하는 브랜드가 참여하며 국내 패션브랜드 얼킨은 15일에 진행된다.

매번 묵직한 뜻을 담은 컬렉션으로 사회적 메세지를 던지는 이성동 디자이너의 브랜드 얼킨(ul:kin). 매해를 거듭할수록 성장이 두드러지는 얼킨은 이번에도 2022 F/W 뉴욕패션위크에 참여하며 개성 넘치는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이 벌써 세 번째인데, 국내에서 제대로 전개되는 업사이클링 및 예술, 환경, 지속가능성에 대한 이슈를 던진다.

하이브리드 감성의 디자인을 전개하는 브랜드 얼킨은 이미 서울패션위크와 뉴욕패션위크를 비롯해 파리, 코펜하겐, 베를린, 중국 등 세계 각지에서 개최되는 전시와 컬렉션에 참여하며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론칭 이래 이어오던 업사이클링과 친환경, 지속가능성에 대한 브랜드의 철학에 기반하고 매 시즌 새로운 문제의식과 주제를 던지는 얼킨 컬렉션만의 방식이며, 다양한 해석의 여지를 통해 컬렉션을 보는 사람들이 다양한 해석과 고민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특징이다.